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한국환경개발(주) 및 임직원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환경개발(주)은 시화공단에 소재한 회사다. 지난 1978년 설립돼 47년간 일반 및 지정폐기물 소각·중화처리·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 등을 제공하는 환경전문업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희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신 한국환경개발의 조현희 대표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연중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 회원국 가운데 1위다. OECD 회원국 평균의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자살률 감소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형성하고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7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연 1회 자살 예방 교육 의무화가 시행됐다. 자살예방 의무교육대상은 ▲국가기관·지자체 등의 공공기관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등이다. 자살예방교육은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를 전달하는 ‘인식개선 교육’과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생명지킴이교육’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에 의한 대면교육과 시청각 교육, 인터넷 교육 중 기관 상황에 따라 선택해서 진행하면 된다. 자살예방센터는 ‘찾아가는 생명지킴이교육’으로 대상 기관들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생명지킴이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3월부터 실시하는 장애인 대상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재활운동교실 ▲순환운동교실 ▲방문재활 ▲장애예방교실 등 4개다. 재활운동교실은 거동가능한 성인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진행된다. 전문강사의 지도와 실습을 통한 관절·근육의 유연성 증대, 근력강화, 균형감각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순환운동교실은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을 기수별 5명씩 소그룹으로 구성해 실시된다. 오는 3월 11일부터 1기가 운영되며, 순차적으로 총 5기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자들의 신체적 능력에 따라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반복 실시해 신체 각 부위의 균형 있는 운동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방문재활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방문재활 담당자 등이 직접 찾아가 ▲재활 소도구 등을 이용한 재활 운동법 지도 ▲낙상 예방 교육 ▲소근육 운동과 정서지지를 위한 공예 활동 등을 실시한다. 장애예방교실은 상록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회 실시되며, 국립재활원과 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25일까지 외식사업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0기를 맞이한 외식사업아카데미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리실습과 노무·세무 관리, 우수 외식업소 벤치마킹 등 성공하는 외식업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로, 관내 외식업(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자 25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선정된 교육생은 오는 4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13주간(매주 화요일 3시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최근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외식업 경영에 종사하고 있는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안산 마이어스 그레이트컨벤션에서 ‘2025년 안산시 환경공무직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공무직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시의 청결을 책임지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 직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고 계시는 환경공무직 직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환경공무직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산업시찰, 가을 한마음 체육행사 등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판매 품목의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업소로서 현재 안산시에서는 총 86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신규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며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주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을 안산시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신청 업소에 대한 현장평가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지정 표지판을 제공하고, 운영 물품 등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는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1차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진행됐던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급대상과 금액도 확대됐다. 지급 대상자는 안산시에 연속 1년(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산시에서 연속 1년(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며 농어업 생산(축산, 임업 포함)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서는 일반농어민에게 월 5만 원(연 최대 60만 원)을, 청년농어민·귀농어민·환경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연 최대 180만 원)을 반기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연간 1회 신청하면 지급요건이 충족되는 월부터 소급해 지급된다. 1차 신청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로 선정이 된 경우에는 추가 접수가 필요하지 않고, 1차 신청 시기를 놓쳤다면 하반기에 시행 예정인 2차 신청 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시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통·번역 서포터즈 ‘톡톡이음’이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본격적 여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톡톡이음’은 통·번역에 쓰이는 ‘말’을 상징하는 ‘톡(Talk)’과 ‘도시 관계를 잇는다’는 의미 ‘이음’의 합성어로 안산시 통·번역 서포터즈의 명칭이다. 안산시는 지난 2월 내부 모집을 통해 영어·중국어·독일어에 재능이 있는 시 직원 10명을 올해의 서포터즈 ‘톡톡이음’으로 선발했다. 20대부터 50대, 8급 주무관부터 6급 팀장까지 다양한 직렬·직급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외빈 영접, 국제교류 등을 위해 통·번역이나 감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톡톡이음’의 첫 활동은 다음 달 우호협력도시인 ‘미국 부에나파크시’ 대표단 영접 행사 참여로 시작된다. 향후 간담회 및 환영 오찬, 관내 시찰 등 일련의 행사 진행 가운데 의사소통을 도와 시 국제 관계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제교류도시 간 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해 언어 재능 기부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톡톡이음’과 함께 안산시가 세계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시는 올해 ‘모두가 즐기는 체육,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체육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 시는 스포츠가 지역사회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 시키는 중요한 수단임을 인식하고,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안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내 결속력을 강화하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안산시는 스포츠를 매개로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확대함으로써 체육으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이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의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을 조명했다. ▶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확대 안산시는 스포츠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시민 중심 공공체육시설 조성 ▲생활체육 시민 참여 활성화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 ▲취약계층 건강 증진 ▲엘리트 체육 육성 ▲프로스포츠 문화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안산시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돕기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신청일 현재 임신부다. 다만, 지난해 동일 자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았거나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오프라인의 경우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출산 확인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 내 자격 검증이 완료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전산 자동추첨을 통해 1,200명을 선정한다. 선정이 되면 오는 12월 15일까지 공급업체 쇼핑몰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40만 원(본인 부담금 8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정책과(031-481-33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임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