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우수전을 일제히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 활동은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과 주민 보행환경 개선을 목표로, 연무동 통장협의회와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빗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도로변 잡초와 퇴적된 토사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제거했으며, 막힐 우려가 있는 우수전(빗물받이) 50여 곳에 대해서는 점검과 정비를 병행했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여름 집중호우가 잦아 선제적으로 환경을 정비하여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오늘 정비 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정과 주민, 자원봉사자가 협력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낸 현장”이라며, “주민의 안전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2일, 관내 경로당 6개소를 찾아 수박을 전달했다. 송죽동 관계자들은 수박 나눔과 함께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회장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적극 개방 및 연장 운영 협조 요청을 드리며 열대야 건강관리 수칙도 안내했다. 김재택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수박 나눔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오감만족, 풍류 산책의 날’ 프로그램 네 번째 만남의 시간을 진행했다. ‘오감만족, 풍류산책의 날’은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정기적 문화체험 사업이다. 이 날 프로그램의 마지막이자 네 번째 시간에서는 마술 공연을 관람한 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 콘텐츠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며 간단한 마술 배우기로 자기 효능감이 상승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외부와의 관계를 재형성하는 의미 깊은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기를 더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감만족 풍류 산책의 날’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과의 인연을 이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7월 22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못골부엌에서 열린 ‘행복한끼’ 행사에는 어르신 1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지도로 돼지불고기와 감자볶음 등 일상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음식은 참여 어르신들은 물론,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행복한끼' 사업은 매년 정기 운영도 검토 중으로, 지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자치활동을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22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선풍기 15대를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견디고 있는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전했다. 연일 30도가 넘어가는 폭염에 힘겨워하는 관내 취약계층 중 선풍기가 없거나 낡아서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는 가구를 선별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용법을 차근차근 설명하며 이웃의 여름나기를 걱정했다. 박종각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직도 선풍기 없이 여름을 나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앞으로도 한 분이라도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잘 견디실 수 있을지 마음이 놓이지 않았는데, 이렇게 협의체에서 발 벗고 나서주셔서 한결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은 물론 모든 취약계층분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폭염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여름맞이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저소득 홀몸노인 어르신, 중증장애인, 반지하 거주 가구, 다자녀가구 등 31세대에 물품을 방문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는 안부 확인도 진행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해마다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대응하여 폭염으로 인한 고립과 위험을 예방하는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나나즈네일과 함께 내성발톱 교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나즈네일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인해 변형된 내성발톱 교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오랜 시간 아픔을 참으면서도 쉽게 치료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편안하게 교정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려나 나나즈네일 대표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발톱 때문에 늘 고생하면서도 교정 및 관리를 받지 못한 분들이 많은 것을 보고 사업을 구상하고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헤어스타일N와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헤어스타일N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아파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커트 등을 돕는 찾아가는 미용 서비스이다. 불편한 몸으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단정한 두발 정리를 도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미용 서비스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거동이 많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는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미용 봉사를 진행했는데, “몸이 불편하여 경로당 왕래도 어려운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이규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감성 글씨 체험 ‘한글을 디자인하다. 캘리그라피 수업’을 지난 16일과 23일, 세류1동 새마을문고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수업은 찾아가는 배움터로 수원도시공사 가족여성회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15명의 주민이 참여해 따뜻한 문장과 감성을 글씨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신만의 문구와 좋아하는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합성하며 새로운 사진 편집 방법과 감성 모두를 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글씨에 마음을 담아보니 오랜만에 나를 돌아보게 됐다”며, “단순한 글씨 쓰기를 넘어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을 뿐 아니라, 지역 내 문화활동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향후에도 다양한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 치매안심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는 노인 가구 증가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검진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평소 치매 검사에 어려움을 느꼈던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욕구 충족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대효과 또한 갖고 있다. 보건소 담당직원은 “노인 인구 및 1인 노인 가구 증가로 치매 증상에 대한 객관적인 인지와 판단이 어려운 환경에서 치매 조기검진은 매우 중요하다”며“조기검진을 통해 신속한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경로당에서 치매안심 조기검진을 실시해 관내 어르신들께서 편하게 검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를 다양하게 계획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