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3일 토닥토닥약국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파스를 전달했다. 토닥토닥약국은 지난 2025년 7월 9일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해 약사는“이웃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고민하던 중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선호하는 한방파스와 냉온찜질파스를 준비했다.”라며 “주변에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토닥토닥약국의 지역사회복지에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촘촘한 인적안전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3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주요 거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이후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에듀타운 사거리 ▲웰빙타운 홍재도서관 앞 ▲이편한세상 아파트 정문 등 3개 권역에서 조별로 나뉘어 효율적으로 진행됐다. 각 조장은 참여 통장들에게 비닐봉투와 장갑을 배부하고, 잡초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인원을 적절히 배분해 효율적인 정비가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통장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으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탰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여름철 장맛비로 인해 풀이 무성해 보행에 불편을 주는 구간이 많아졌는데, 우리 동네를 함께 가꾼다는 마음으로 통장님들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교1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구청장실에서 신규 공직자 임용식을 열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식은 영통구청장과 신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 기념촬영,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다소 긴장한 모습의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한 명씩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힘차게 첫걸음을 내딛기를 격려했다. 특히, 청렴행정 실천문이 담긴 임용장을 받은 신규 공직자들은 “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고 성실히 배우며 청렴한 공직생활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우리 영통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통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구민을 위한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는 사회적 고립과 은둔 문제를 겪는 청년들의 삶을 이해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수원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용역보고회를 열고, 조사 목적과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실태조사를 한다. 온라인 설문조사와 이동통신사 패널을 활용한 표본조사, 심층 인터뷰를 병행해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과 복지 욕구를 다각도로 분석할 계획이다. 조사 사항은 ▲고립·은둔의 시작 시기와 배경 ▲경제활동 및 일상생활의 변화 ▲심리정서적 어려움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이다. 고립 청년 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심층 면접도 예정돼 있다. 수원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심리상담, 사회참여 지원, 직업훈련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립과 단절의 문제는 사회 전반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조사가 마무리되면 실제 수요에 기반한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5일 개최하는 ‘수원시민 대합창’에 참여할 시민 6000명을 모집한다.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사전 모집된 시민 합창단 2000명과 이번에 모집할 시민 6000명을 더해 총 8000명이 대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합창에 앞서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재건사업, 민주화 운동,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공연들도 선보인다. 공연에는 가수 장윤정, 장사익, 군조크루와 성악가 김동규를 비롯해 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공연단), 시민합창단, 현대무용팀, 마칭밴드(행진악대) 등이 참여한다. 관람을 원하는 수원시민은 8월 5일까지 ‘새빛톡톡’ 앱 또는 홈페이지'‘신청접수’게시판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를 기리고, 미래 수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민 대합창을 추진하게 됐다”며 “수원시민의 화합된 모습을 통해 수원의 대도약을 염원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이웃사랑을 실천한 ‘JK제빵소’, ‘김가네 삼겹살 김치찌개두루치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랑나눔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 전달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 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은 곡선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판은 후원자의 사업장에 직접 전달하여 부착했다. 김미현 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주시는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이 일상이 되는 곡선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랑나눔 현판이 작은 감동이 되어 또 다른 나눔의 씨앗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역 중심의 복지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 담긴 ‘태극기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립유공자 15명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형상화한 비빔밥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독립유공자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덕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변영호 동장도 “바쁜 일상에도 '태극기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류2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2일, 건강 악화와 돌봄 공백 문제에 처한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제4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어르신으로,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홀로 생활하고 있으며 허리 골절 이력과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 치료가 필요하나 돌봐줄 가족이 전혀 없어 건강 관리와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효경의손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청 복지정책과 의료급여팀 등 민·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대상자와 같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우수전을 일제히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 활동은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과 주민 보행환경 개선을 목표로, 연무동 통장협의회와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빗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도로변 잡초와 퇴적된 토사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제거했으며, 막힐 우려가 있는 우수전(빗물받이) 50여 곳에 대해서는 점검과 정비를 병행했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여름 집중호우가 잦아 선제적으로 환경을 정비하여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오늘 정비 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정과 주민, 자원봉사자가 협력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낸 현장”이라며, “주민의 안전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과 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2일, 관내 경로당 6개소를 찾아 수박을 전달했다. 송죽동 관계자들은 수박 나눔과 함께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회장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적극 개방 및 연장 운영 협조 요청을 드리며 열대야 건강관리 수칙도 안내했다. 김재택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수박 나눔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