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 소공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21일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군포 소공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소공인 안전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산업재해 및 직업성 질환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총 15명의 소공인이 참여한 이번 교육의 주제는 ‘소공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으로 ▲거북목 ▲허리 통증 ▲회전근개 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 등 반복적 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을 다뤘다. 특히 재활치료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을 병행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허리 통증 완화 및 자세 교정을 위한 코어 근육 단련법, 어깨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손목 보호 운동 등 소공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법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소공인들은 “작업 도중에도 따라 하기 쉬운 동작이 많아 현장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병직 원장은 “지역 소공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전화 민원에 대한 직원 보호와 투명하고 공정한 민원 응대 및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전 직원 행정전화 전수녹취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전화 전수녹취는 최근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및 동 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전화 민원 응대 중 폭언·성희롱 등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 약 1,200명을 대상으로 행정전화 자동 전수녹취가 의무화된다. 행정전화 전수녹취는 공무원이 업무용 행정전화로 민원인과 통화할 때 사전에 녹취 사실을 고지한 뒤 모든 통화를 자동으로 녹취하는 것이다. 녹취 자료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사실 확인을 위한 객관적 근거 자료로 활용되며, 불필요한 오해나 분쟁을 예방하고 민원 해결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시는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엄격한 보안 체계를 갖추어 녹취 자료를 관리할 계획이다. 보관 기간이 지난 자료는 즉시 폐기되며, 법령에서 정한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하여 민원인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원천 차단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행정전화 전수녹취는 민원처리법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가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운영 중인 AI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이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점차 일상 속에 자리잡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한 달간 중앙공원, 로데오거리, 당정근린공원 등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3개소에 ‘군포 얼음땡’을 설치·운영하며 냉각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운영 초기에는 다소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민들의 긍정적 반응이 확산되면서 이제는 여름철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하루 평균 1,200병이 공급되는 생수는 대부분 오전 중에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으며, 특히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와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로부터 “정말 시원하고 유용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군포시는 이번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여름에는 군포역, 금정역 등 교통 중심지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군포 얼음땡’을 단순한 폭염 대응 장비가 아니라 군포시의 명물, 작은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기억하는 도시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사업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2025년 8월 22일 수련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련관 앞마당 놀잇길 환경개선을 위한 페인트 보수 및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이 직접 힘을 모아 놀잇길 바닥을 보수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 조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30일에는 GPY 트라이애슬론 ‘놀+스포츠’ 프로그램이 수련관 앞마당 놀잇길과 1층 체육활동장 등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에 ‘청소년의 마약중독’이라는 주제로 전문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휴먼라이프코칭연구소장이자 한국중독전문가협회 이사인 강정희 소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청소년 마약 문제의 심각성과 실제 상담 및 연계 방법을 소개했다. 교육에는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와 관계기관 실무자 27명이 참석하여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청소년 마약 중독의 특성을 이해하고 예방·대응 방안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기관 실무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마약이 얼마나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어떻게 상담을 이어가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현장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9월 2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장애학생 부모를 위한 역량강화․정서회복 교육인 ‘돌아봄, 돌보는 이를 위한’을 운영한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2024년~2025년 2년간 경기도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어, 경기교육 정책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가족지원을 목표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장애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정서회복 교육을 기획했다. 특히 양육자 부재 시에도 자녀가 스스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재무 교육방법과 돌보는 이로서 삶을 나누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심리적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경기도교육감 지정 평생학습관으로서 교육 소외 대상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며, “가족이라는 최초의 사회 연결망을 건강하게 회복시켜, 장애학생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8월 20일 군포시청 통계실에서 통계조사원 18명을 ‘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고립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위촉은 지역 내 다양한 현장을 누비는 통계조사원의 활동특성을 활용해 관내 위기이웃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통계조사원들은 통계조사를 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건강상태가 안 좋거나 혼자 살면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로 즉시 제보 및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포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후에 가정방문시 사용할 홍보지와 고독사예방 사업안내지가 전해졌으며 위기이웃 및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제보 및 협력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가정방문 시 확인이 필요한 위기상황 징후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통계조사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우편배달원, 수도검침원, 가스검침원 등 다양한 생활업종 종사자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 군포시에서는 통·반장 및 동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고 책을 통해 마음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반기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독서진흥프로그램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4개 강좌로 구성되어,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상상 ON: 동화로 여는 시간(초등1~2학년) △그림책 문해력 브레인 스쿨1(초등3~4학년) △주부·엄마, 그리고 나(성인) △AI인공지능콘텐츠 마케팅 마스터과정(성인)이 운영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접수는 8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발굴하여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31회 군포시민대상’ 선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31회째를 맞는 군포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선발부분은 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 등 총 5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을 선발한다. 추천 대상은 군포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사람 중 선발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후보차 추천은 군포시민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0일까지이며, 방문, 우편, 시청 누리집을 통해 추천서 접수가 가능하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공적조사, 시민여론조사 등을 거쳐 군포시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오는 10월 17일 제37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8월 20일,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군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인적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양성과정에는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10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장애인 평생학습론 ▲장애의 이해 ▲발달장애인의 이해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론 ▲긍정적 행동지원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지역사회 장애인 평생교육 현황과 실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과 자세 ▲강사비전 워크숍 등 군포시의 운영사례와 현장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병행해, 참여자들이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과정의 80% 이상을 출석한 학습자는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합격자는 향후 지역 장애인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