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10월 17일, 10월 ‘로망학습’으로 브루어리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에는 시민 12명이 참여했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시민의 일상 속 배움을 확산하기 위해 하반기 ‘로망학습’ 프로젝트를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10월 학습은 관내 수제맥주 ‘브루어리 을를’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생맥주의 제조 원리와 공정 과정을 배우고 직접 시음하며 맥주의 다양한 풍미를 체험했다. 수제맥주는 대기업이 아닌 개인이나 소규모 양조장에서 자체 개발한 제조법으로 만든 맥주로, 과일향과 홉의 쌉쌀한 맛이 조화된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양조사의 설명에 따라 원재료를 직접 보고 맛보며 맥주의 숙성 과정을 이해했고, 시음을 통해 풍부한 향과 맛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최근 수제맥주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브루어리 투어가 학습을 넘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0월 21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활동처 관리자 교류협력 간담회’를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자원봉사 운영의 전문성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활동처와 관리자의 역할,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 조성 방안, 활동처 및 담당자 표창 제도 등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활동처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미선 센터장은 “활동처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활동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원활한 운영과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시흥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재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과 육아 때문에 경제활동이 단절된 여성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체육 및 안전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진로를 고민 중인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 자격 취득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찾고 경제활동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부터 실기, 자격증 시험 대비,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영장, 야외 물 놀이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과 지원 방법 등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자격 취득과 취업까지 연계된다는 점이다”라며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로운 출발을 통한 인생의 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시흥시니어클럽(관장 이순남, 이하 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업장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시니어클럽에 제공하고, 이를 다시 옷감의 원료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사용하여, 환경 보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는 향후 플라스틱 수거 대상 사업장을 확대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협업은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상생하며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포천시 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1일 씨지브이(CGV) 포천에서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교육 및 영화관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범죄 가담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시민의식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 이후에는 범죄예방을 주제로 한 영화를 관람하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되새기며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관람 활동은 청소년들이 즐겁고 긍정적인 또래 문화 속에서 안전의식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김현미 주임은 “이번 활동은 단순히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영화와 또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1일 센터에서 청소년 자살 현황과 개입 사례를 공유하고, 조기 발굴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청소년자살예방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학교폭력제로센터, 그리고 포천시자살예방센터의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천시 청소년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 위험성이 높은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포천시 청소년 자살 통계와 센터의 개입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자살 위험성과 위기 개입 현황을 점검했으며, 이어 2025년 포천시자살예방센터의 청소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센터가 추진한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 ‘처음 걸음’과 청소년 자살 고위험군 대상 프로그램 ‘계속 걸음’의 운영 내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방안과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를 느끼고 정신건강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지식 수준과 태도를 파악하기 위한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정신질환 인식개선 홍보 배너 설치를 통한 올바른 정보 전달 △정신건강 상담 신청함 운영을 통한 상담 연계 등으로 구성해 정신질환이 치료와 회복이 가능한 질병임을 알리고 부정적인 선입견 완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또한 정신건강상담 신청함을 직접 운영해 시민들이 조기에 전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손가락 펀치기 체험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할 수 있었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이번 체험형 캠페인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스스로 점검하고, 정신건강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단법인 포천시농업재단은 22일 ‘포천가득’ 농특산물 판매장 입점 농가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포천가득’ 농특산물 판매장을 포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판로를 확대해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포천시농업재단에서 운영 중인 판매장은 한탄강 비둘기낭의 지오샵(GEO SHOP), 포천아트밸리, 서울시 강동구 천호점 등 총 3개소다. 천호점은 지난 10월 개소식을 열고 포천 농특산물의 서울 입점을 공식화했다. 입점 모집 대상은 포천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산물을 경작하거나 생산하는 농가 및 농산물 가공업체이며, 모집 품목은 포천산 우수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제품이다.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농업재단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유통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심 있는 많은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포천시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결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음화분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식물을 가꾸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원예 치유 전문강사 김명자의 지도로 레크리에이션, 반려식물 소개, 화분 만들기 체험, 퀴즈 맞추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결연 어르신 25명과 협의체 위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현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작은 실천이 소흘읍 복지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식물을 가꾸는 일이 마음을 다스리고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21일 관내 기업인 영진산업㈜이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학생 1명을 대상으로 4년간 매월 30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영진산업㈜ 이미자 사랑기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약 4년간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후원이 시작된다. ㈜영진산업의 ‘이미자 사랑기금’은 고(故) 이미자 전 대표이사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3년부터 조성돼 이어지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생활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군내면 관계자는 “영진산업㈜과 군내면의 인연은 고(故) 이미자 회장 생전인 2016년부터 이어져 왔다”며 “이번 정기기부는 한부모가정 청소년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되며, 지역사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