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니어클럽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눈찜질팩과 견과칩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 한다. 선물세트는 군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건강 제품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찜질팩과 고소한 맛의 수제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과 위생, 안전을 담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눈찜질팩은 눈의 피로와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팥·귀리·현미·결명자 네 가지 종류 중 선택가능하다. 단품세트 1만8천원부터 2만원, 커플 선물세트(눈찜질팩1,속감1)2만6천원, 패밀리 선물세트(눈찜질팩2, 속감2) 4만9천원, 견과칩은 다양한 곡물과 견과류가 어우러져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3종 세트 1만8천원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어르신들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제품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 전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한 ‘하반기 주민건강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가야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진행됐다. ‘주민건강 체험교실’은 두뇌활동을 기반으로 한 인지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현재 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주민자치회 박현화 위원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매주 2시간 동안 다양한 학습과 활동을 통해 유익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매주 기다려지는 수업이었다. 머리가 맑아지고 생활이 한결 활력 있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진해 수리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함께 나누고 배우는 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9월 30일 군포 청년날개 인턴십(체험형 공공인턴)을 성공적으로 마친 인턴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9일 근무를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군포 청년날개인턴 사업에서 군포 청년 26명이 수료했다. 청년인턴들은 시청 각 부서와 산하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면서 홍보, 기획, 주민자치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취업 컨설팅, 직무 및 기업분석 특강 등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이수했다. 또한 '군포시의 재발견'조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동료 인턴과 서로 협업하며 군포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군포 청년공간 플라잉 다목적홀 열렸으며 수료증 수여 및 인턴십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 인턴십 참여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턴십 여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여 뜻깊다”며 “이번 일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꿈과 비전이 이루어지기를 군포시가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군포 청년날개인턴십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실무경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공공부문 중대산업재해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시장이 주재하여 각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부서별 위험작업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와 개선계획을 공유하고, 재해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부서별 위험작업 안전점검 결과 보고 ▲중대재해 위험요인 점검·보완 ▲중대산업재해 예방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각 부서장은 사전에 자체 점검한 내용을 직접 보고하고, 미흡사항과 개선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도출했다. 군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미흡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장기적으로는 사전 위험성 평가와 정기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추락·충돌 등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부시장은“산업재해는 현장의 레드카드와 같다. 작은 방심이 누적되면 결국 사고로 이어지므로 모든 부서가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 대응을 위한 실무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의 권리와 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청년정책 관련 17개의 부서․기관․단체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친화도시 추진에 따른 연계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 공모 대응 협의 등 실질적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9월 제정된 ‘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청년 참여와 주도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쉬었음’ 청년 및 청년 1인가구 증가, 주거 불안정과 낮은 고용률 등 군포 청년이 직면한 현실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거·일자리·참여권리 분야의 전략과제 발굴이 집중 논의됐다. 또 ▲지역맞춤 ▲청년주도 ▲확산거점의 3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센터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온라인 발급이 중지된 토지대장 등 부동산 민원서류에 대해, 군포시청 민원봉사과 및 주민센터 방문시 열람 및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9.30.~시스템 복구 시까지)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수수료 면제 대상 민원서류는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경계점좌표등록부이며, 군포시청 민원봉사과 및 주민센터 민원창구를 방문 시 무료로 발급 가능하다. 단 부동산종합증명서 및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 시는 제외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일선 민원창구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지속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빠른 복구 및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지난 30일(화)에 광정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홍보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는 군포경찰서, 군포시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1388 홍보물 배부하고,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강연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등굣길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진행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과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켜주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일상 속 가까운 현장에서 마음을 살피고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0월 21일에는 군포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홍보아웃리치’를 추가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5일, 지역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한 ‘3D프린터 장비기초교육’과 ‘장비공유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최신 디지털 제작 도구인 3D프린터를 직접 다뤄보고, 기초적인 설계와 출력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형 교육이다. 특히, 3D프린터 초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사용법과 디자인 소프트웨어 교육부터 출력 실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술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장비기초교육’안전 교육과 함께 3D프린터의 작동 원리, 123D Design 기반의 기본 모델링 실습, 싱기버스(Thingiverse) 자료 활용 및 수정 방법 등이 포함된다. 이어 운영되는 장비공유데이는 기초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이 스스로 준비한 디지털 모델 파일을 바탕으로 실제 출력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전문 강사의 현장 지원이 함께 제공되며, 출력 시간은 최대 2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AI, 로봇, IoT 등 미래 기술에 대해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 산본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월 26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라면 40박스를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해당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산본2동새마을부녀회 지명옥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정성으로 라면을 준비했는데 이웃들이 부담 없이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는 다짐을 더했다. 한편, 산본2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김치 담그기, 반찬 만들기 등 사업을 구상하여 추진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 캠페인’을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13조의2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처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생산된 문서에 개인정보 보호 표어를 삽입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하도록 하고,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대 등 시설 내에 QR코드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청 민원봉사실 입구 및 군포시청 1층 로비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는 홍보 배너를 설치하여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과 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문조사와 퀴즈를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개인정보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