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봄을 맞이하여 취약 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0명이 참석해 50가구에 전달할 반찬을 만들었으며, 이날 만든 열무김치는 관내의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태자 부녀회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하여 담근 열무김치가 이웃들에게도 좋은 기운을 가져다주었으면 좋겠다. 기꺼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에게도 고맙다" 고 말했다. 또한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번 열무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봄 김치 나눔, 만두·떡·반찬 나눔, 복달임 행사 등의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는 지난 9일 팔달구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경애 여성자문위원회 회장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피해를 보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웃이 어려울 때마다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자문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화재로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산불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3년 5월에 설립된 팔달구 여성자문위원회는 30여년 동안 지역사회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연말연시 이웃돕기와 각종 행사 지원 및 후원, 재난 지원금 기부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단체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8일 수원향교 부설 명륜대학 학생 및 장의 등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26만원을 전달했다. 명륜대학 학생 160명과 장의 60명, 소속 직원 등이 함께 뜻을 모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작은 마음을 모았다. 송중섭 전교는 “산불로 속절없이 삶의 터전을 하루 아침에 잃은 분들의 심적 고통을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이재민 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구 단위 단체와 동 단체 뿐 아니라, 지역사회 향교 어르신들께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126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경남 산청군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북 의성군 등 재난 지역 산불 피해 수습과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9일, ‘우리동네 깔끔이’ 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깔끔이 자원봉사’는 근로능력이 취약하고 정기소득이 없는 어르신들 중 희망자를 ‘깔끔이 자원봉사자’로 위촉하여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대상자의 생활안정에도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무동에서 활동 중인 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봉사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혹시 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는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깨끗한 연무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9일, 지역 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송원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조원2동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조원2동 새마을문고는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날 캠페인에는 조원2동 새마을문고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새마을문고 운영 취지와 이용방법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박희아 조원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해지는 요즘,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집에서 가까운 새마을문고를 적극 활용해 독서 습관을 기르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원2동은 독서 문화의 정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새마을문고 이용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방학맞이 책 읽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9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CCTV 설치 예정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영화동장과 영화동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과 지역 주민 등 9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에는 CCTV 설치가 결정된 대상지 9개소 인근의 기존 CCTV 각도를 확인하고 사각지대를 점검함으로써 선정된 대상지가 효율적인 위치인지와 현장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확인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골목길이 많은 지역 특성상 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 CCTV 설치가 중요하다”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빠른 시일 내 CCTV를 설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영화동은 매년 CCTV 설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민 요청지와 범죄취약지역, 지구대 제안지 등 CCTV 설치가 필요한 지역은 빠짐없이 후보지로 선정하고 면밀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동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관내 기업인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활용한 동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완연한 봄을 맞아 취나물과 깍두기, 황태무침에 돼지고기김치찌개와 새우튀김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을 맞아 봄기운을 가득 담은 메뉴들로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매년 후원해주시는 SK마이크로웍스와 맛있는 반찬을 만드느라 고생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9일, 서부로 인근 작은 공터에 2025년 율천동 첫 손바닥정원인 ‘향기드림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정원은 평소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활동 중인 김영숙님과 신일아파트 주민 일동이 기부한 초화류로 조성되어 더욱 뜻깊다. 이날 손바닥정원 조성을 위해 모인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은 힘을 합쳐 화단 주변을 정비한 후 기부 받은 초화류를 식재하여 정원을 꾸몄다. 율천동은 올해 향기드림정원 외 정원 2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삭막한 도심에서 ‘향기드림정원’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정원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9일, 이번 4월 회의부터 ‘친환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종이문서를 활용한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PPT를 이용한 전자문서 회의로 전환하여 친환경적 회의 운영을 실천했다. 이를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회의 문화 정착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편 4월 정기회의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등 복지 관련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그간 복지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종이 없는 회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9일, 정자동 소재 그림나라어린이집에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 취약시설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이날 훈련에는 어린이집 원생 및 보육교사와 장안구 담당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지진 및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피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아동들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지진 방재모자와 대피용 손수건 등 실제 비상용품을 직접 사용해보았으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이해도를 높였다. 최승란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훈련이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