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와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애착의 원리’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교육은 ‘엄마가 늘 여기 있을께’,‘관계의 힘을 키우는 부모 심리 수업’등의 저자이자 대상관계이론 분야 전문가인 권경인 교수(광운대학교)에 의해서 진행했다. 현장에는 65명이 참석하여,‘애착’개념을 중심으로 청소년 자녀와 관계를 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뿐만 아니라 유아를 안고 부부가 함께 참가하거나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 참여자도 있었다. 교육 후 설문에서 참여자들은 “자녀를 어떻게 대하고 소통해야 할지, 양육에서 놓치고 있었던 것이 무엇인지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간의 기본 욕구인 관계욕구에 대해 알게 됐고, 어려운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대상관계 전문가인 권경인 교수와 함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4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20명과 함께 ‘힐링~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나눔! 군포2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대1 매칭으로 함께 공원 등을 산책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로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공원 산책, 간식 및 식사제공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어르신 나들이사업’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혼자 있고 몸도 불편하여 평소 외출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산책할 수 있게 도와주고 말벗도 되어 주니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성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라와 사회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은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며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챙기고 돕는 일에 더욱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인 5월 14일을 맞아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포시청 위생자원과 공무원들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업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리고, 안전한 식품 취급 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개인 위생관리 및 식재료의 적정 보관·관리 방법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행동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위생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14일부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지원 사업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군포시 주거복지센터와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운영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이주 희망자를 발굴하고 이주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동상담소의 첫 일정은 5월 14일 산본1동 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시작되며 이후 11개 행정동의 고시원, 쪽방, 반지하 등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은 비정상거처에서 벗어나 더 나은 주거환경으로 이사하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라 막막했던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신청부터 전입 희망지역의 적합한 전세임대 주택을 물색하고 현장에서 1:1 밀착 주거상담을 수행하며 이주 과정 전반을 지원하여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경기지역에서 4곳이 선정됐으며 지난 4월, 『2025년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에 이은 두 번째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다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실질적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진로체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부 교육 정책의 일환인 사업이다. 특히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학교, 민간기관,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조직 등 지역사회 전반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신산업 분야, 학교 교육과정연계, 진로·진학 상담, 창업체험 등의 진로체험을 개발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포시가 진로교육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하여 공문서를 위조해 물품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에서도 유사사례가 발생하여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포시 공무원을 사칭하여 관용차 관련 ‘물품구매 확약서’ 허위 공문을 받았다는 관내 기업체 대표의 제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 공문서를 위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즉시 군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공문 위조 주의’를 홍보를 하고 있다. 다행히 이 기업체 대표는 사전에 허위 사실임을 인지하여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공문서에 담당자 휴대폰 전화번호를 기재하지 않으니 공문서로 물품구매 요청을 받으면 반드시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부서 연락처 확인 후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 고 당부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10일, 군포시 관내 11세부터 13세까지의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AI 동화 창작연구소 – AI 동화 랩』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사회 변화에 발맞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공모 사업으로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 청소년에게 요구되는 인공지능(AI) 활용 능력과 AI 리터러시 역량을 향상시키고, AI를 활용한 창의적 동화책 제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활동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AI에 대한 기초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 강사의 교육안을 활용하여 청소년이 생소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동·청소년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를 함께 읽고 이야기의 기본 구성요소를 탐색하며 참여 청소년이 각자 창작할 이야기의 초안을 구상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AI 동화 창작연구소 – AI 동화 랩』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8회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0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음식물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사업은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특색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계획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취지에 맞게 아동들의 선호도가 높은 과일과 고기 및 간식 등을 직접 구입 후 가가호호 전달했다. 신선한 과일과 고기 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까지 포함된 건강꾸러미를 전달받은 가정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뿐만 아니라 가정내에도 큰 선물이 됐다면서 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정광수 민간위원장은 “미래의 주인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진행한 사랑가득 건강꾸러미 사업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형태 산본1동장은 “매년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산본1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정비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재개발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월, 실태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21명을 추가 위촉하여 총 31명으로 구성된 “정비사업 점검·자문위원” 인력풀을 구성했다. 점검 시에는 이 인력풀에서 전문 분야별 위원을 선정하고, 시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점검대상은 총 11개소(재개발 4개소, 소규모주택 7개소)이며 각 구역별 사업장마다 5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공사 선정‧계약 ▲용역 계약 ▲회계 처리 ▲정보공개 등 정비사업 운영 실태 전반으로 관련 법령 및 정관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위법 사항이나 부적정 사례가 확인될 경우 자문회의를 거쳐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비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통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일환으로 기초문화재단 직원들이 갖추어야 할 문화다양성 감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1실 2본부 13개팀 전 부서 직원 39명이 참여했다. 문화예술 현장교육은 군포문화재단의 협력기관인 안양문화재단의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현장 투어를 통해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추진 과정과 결과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청취하고 군포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문화재단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에 매몰되다 보면 문화 감수성이 결여될 수 있어, 이번 교육은 문화재단 직원으로서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