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5일,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 사례’ 및 ‘신용회복 서비스 연계를 위한 채무 조정의 이해’를 주제로 하여 협의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채무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위원들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안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으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3월 말 발생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장안구 율천동 통장협의회 성용순 회장과 회원들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100만원을 기부했고, 15일에는 조원1동 통장협의회 황보영 회장과 회원들이 피해를 입은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장안구는 위 성금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 등을 통해 기부하여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모아주신 성금이 빠른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관내 보육시설인 동광원 아동들과 함께 수원시 일월수목원을 찾아 ‘동말희망나무 식재와 수목원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나무를 심고 자연을 체험하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민자치 위원들과 동광원 아동들은 ‘동말희망나무’를 함께 심은 뒤, 수목원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봄기운 가득한 숲길을 걸었다. 이어진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화분을 꾸미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며 식물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을 함께 키웠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에도 동광원 아동들과 과수공원 나들이, 고구마 수확 체험 등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잇는 교류의 시간을 지속적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관내 유휴지를 정비해 ‘손바닥 정원’ 2개소(△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앞 △팔달로173번길14-14) 팔달로를 신규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봄을 맞아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되어줄 녹색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주민자치 위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28일 진행된 손바닥 정원 및 경로당 화단 정비에 이어 주민들의 생활 반경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공간을 하나씩 늘려가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손바닥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공간은 한때 폐기물과 무단 투기 쓰레기로 어지러웠던 장소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나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초화 식재를 통해 마을의 작은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손바닥 정원이 지역 주민에게 가지는 의미를 강조하며 “삭막했던 골목이 꽃으로 물들 듯, 화서1동 주민들의 일상도 더 따뜻하고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전시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프로그램 수강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의 숨결, 매교동의 더 큰 성장’을 주제로 현재까지의 작품활동을 돌아보고,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되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필인물화, 서예 및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작품들이 구성됐다. 홍성우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시간의 흔적과 열정으로 빛어낸 결과물을 보며 그간 멈추지 않고 성장해온 매교동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이곳을 관람하는 분들이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 쉼을 갖는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임시청사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작품을 전시한 수강생분들에게 축하”를 전했으며, “매교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14일 통장협의회와 합동으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컵, 1회용 접시, 1회용 나무젓가락 및 수저 등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필요성과 방법을 홍보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교동에서는 4월 집중 점검 기간 중 관내 50여 개 업소를 점검하고, 하반기에도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 두 번째 강의인 백드롭 페인팅 수업을 진행했다.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은 2025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운영하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월 1회씩 다양한 취미 수업을 운영한다. 지난 3월 모루인형 만들기 수업에 이어 이뤄진 4월 백드롭 페인팅 수업은 아이들이 스스로 자유롭게 배경화면을 그리도록 하여, 창의성을 키우고 더불어 창작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정답이 없는 자유로운 표현 방식을 통해 추상적이고 아름다운 자신만의 배경화면을 완성했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백드롭 페인팅은, 같은 재료를 사용해도 만드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표현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미술기법으로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선영 인계동장은 “색채 배합과 채색에 집중하다 보면 아이들 스스로 마음이 치유되는 효과도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하다.”라며 “앞으로 아동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방치 화분 정리로 쾌적한 행궁동 만들기' 사업을 통해 묵은 화분들을 말끔히 정비하고 주변에 쌓인 쓰레기까지 깨끗하게 치우며 밝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에 나섰다. 주민자치회는 행궁동 주요 골목길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던 화분들을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지난 4월 초 정비 대상 지역을 사전 조사하고 주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 날 현장 정비를 완료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더 이상 관리가 어렵거나 훼손된 화분들은 폐기 처리하고,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화분들은 보기 좋게 재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정비 작업을 펼쳤다. 이와 함께 방치된 화분 주변에 널려 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까지 꼼꼼하게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한층 깨끗하게 탈바꿈시켰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방치된 화분 주변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부 주민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해 더욱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통장협의회에서 120만원의 기부금을 수원시 팔달구에 전달했다. 팔달구 화서2동 양미숙 통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이상의 큰 피해없이 조속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 재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주시는 화서2동 통장협의회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5일,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인 노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을 연계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누구나 돌봄사업'과 통합해 운영되는 수원시형 통합 돌봄사업으로,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최대 60일간 한시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령, 기존 복지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문턱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원시에서는 보호자의 부상이나 부재 시 반려동물 일시보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은 5종 기본형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와 2종 특화형 서비스(△재활돌봄, △심리상담)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국가유공자라면 연 1회 150만 원 한도의 돌봄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20%~150% 사이 가구일 경우 포인트의 50%를 지원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