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4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오성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에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맥박 잇-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1년부터 시작된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 지역작가와 청년 신진작가 작품을 구입하는 사업인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으로, 2024년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젊은작가(New Blood)’작품 구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작가들의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15점이 소개된다. 해당 공모는 2025년 미술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작가들의 첫 공식 발표작을 포함하고 있다. ‘'맥박 잇-기'’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젊은 작가들의 시선이 담긴 작업을 통해 오늘날 동시대 미술 흐름에 나타난 사회적 문제를 작품으로 반영된 현상을 전시로 기획했다. 작품들은 학업과 창작이 교차하는 전환점에서 출발해 자아와 타자, 기억과 관계, 감정과 현실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시각 언어로 풀어낸다. 전시가 열리는 ‘공간미학[米學]’은 유휴공간으로 방치됐던 농가의 버섯재배사를 새 단장해 새롭게 탄생한 복합문화공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환경교육활성화및지원에관한조례'에 근거해 환경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10일 평택환경교육센터 대강의실에서 환경교육위원회 출범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 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원과 부시장 및 환경국장을 비롯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장학사, 평택대 교수, 국제대 평생교육원장, 광덕산환경교육센터장 등 환경 교육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평택시 환경교육계획과 평택환경교육센터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환경교육위원회는 평택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등 환경 교육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으로, 평택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함양해 생태 전환 사회로 가는 환경도시 평택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위원회 출범을 통해 평택시 환경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환경교육위원회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평택시민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도서관은 ‘2025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시작, 5인 이상의 평택 시민(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총 20개의 참여동아리를 모집한다. 1년 이상 진행된 기존 독서동아리 10개, 1년 이내의 신생 독서동아리 10개를 추첨제로 선발해 6개월간 도서 및 독서 코칭 지원, 토론 장소 대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에 선정될 시 5월에 있을 두 차례의 ‘독서동아리 기본교육’에 참여, 동아리 운영에 고민이 될 수 있는 부분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발제를 정하는 법 및 독서토론 진행 기본 가이드를 학습하고 실제로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6월에는 선착순 10개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독서 코칭 전문가를 지원하고, 7~8월에는 6차시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보다 심화된 독서동아리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신청 시, 책과 가까운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토론을 할 수 있도록 평택시 도서관 내 토론 장소 지원을 추진한다. 도서 지원 등 관내 참여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독서운동의 하나로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박람회 개최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정원관리’ 교육을 슈퍼오닝농업대학 도시민 열린 강좌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열린 강좌는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 생활형 정원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사계절 정원관리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정원 퇴비 ▲아파트 실내 식물 가꾸기 등 생활 밀착형 원예 교육이 중심이다. 정원에 관심있는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정원·원예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참여형 강의와 실습을 운영한다. 교육 담당자는 “이번 정원관리 교육을 통해 많은 평택시민이 원예 활동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고 정원문화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최근 해외여행과 국제 교류 증가로 홍역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1월 국내에서 2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한 이후 4월 4일 기준 환자 수가 34명으로 급증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해당 국가 방문자와 접촉 후 감염된 사례로 나타났다. 특히, 확진자의 75%가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2회 접종력이 없거나 확인되지 않은 경우였다. 홍역은 공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아 면역력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면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과 함께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이 나타나며, 이후 귀 뒤에서 시작해 전신으로 퍼지는 홍반성 발진이 동반된다.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력 확인 및 접종 완료하기: 생후 12~15개월에 1차 접종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는 “봄바람이 살랑이는 계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깨우고 건강을 돌아보기에 가장 좋은 때입니다. 따뜻한 계절의 시작과 함께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일반건강검진 참여를 집중 홍보하고, 2025년부터 확대된 검진 항목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1~2005년도 출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항목은 성별·연령별로 다르다. 일반건강검진 항목 중 확대된 검진 항목으로는 ▲C형간염 항체 검사 추가(56세) ▲골밀도 검사 대상 확대(54세, 60세, 66세 여성) ▲정신건강검진 기간 단축(20~34세 2년에 1번 정신건강검진(우울증, 조기정신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일반건강검진 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 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별 검진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며, “하반기에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3회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참가선수 5명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위상을 알렸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 선수부 –65㎏)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 선수부 –61㎏)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 선수부 –72㎏)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 선수부 –73㎏)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 선수부 –88㎏) 금메달 3개를 획득해, 참가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고의 실력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둬 평택시를 빛내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트리비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신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트리비움’은 힐링·명상 분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트리비움’은 ‘좋은 공간이 좋은 사람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하늘과 산, 물 등 세 가지 자연 요소를 공간 설계에 담아낸 복합문화공간이다. 고요한 숲속에 위치해 전시, 요가, 명상, 아로마 치료, 산림 치유(힐링 포레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치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한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건강관리(웰니스) 관광지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개발 등 다방면에 걸쳐 전략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웰니스 관광의 품질을 제고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는 지난 8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버스 승강장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버스 승강장 45개소를 2개 조로 나누어 물청소를 진행했으며,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홍보물 제거, 승강장 주변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적극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 동삭동 새마을회(지도자회장 김석구, 부녀회장 윤정선)는 “이번 환경 정비 활동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더 쾌적하고 깨끗한 동삭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평택시 세교동에 소재한 평택지제역자이아파트 경로당이 지난 8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과 경로당 회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평택지제역자이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내 경로당으로 지난 12월 6일 설치 신고를 했으며, 회원 31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총면적은 155.25㎡로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대형 노인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개소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경로당은 회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며 입주민 누구나 소통하는 공간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