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회장 여주현)는 16일 클린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포천시 관인면의 수해 주택을 방문하여 정화활동에 적극 나섰다.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내 침수 피해 주택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차고 붕괴 및 흙탕물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피해를 봤다. 이에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클린봉사단원들은 차고 수리, 세탁과 청소, 가재도구 정화활동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클린봉사단의 수해 복구 지원은 농심천심 10대 과제 중 하나인 ‘자원봉사·재능나눔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돕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주현 회장은 “중장비가 필요한 현장까지는 나설 수 없지만 정화 활동만큼은 여성농업인인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중 하나이기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안정을 찾으실 수 있도록 우리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천재지변으로 실의에 빠진 우리 농업과 농촌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이날 정기총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 2024년 사업실적 보고와 결산보고, 2025년 수지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 외부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여주현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장은“올 한해도 공동소득사업, 찬饌贊 밑반찬 나눔 행사, 희망드림봉사단 농촌일손돕기,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여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가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여성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농가주부모임 대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올해도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와 경기농협이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및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