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농협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는 6일 「2025년 경기농협 연체감축 추진 전략회의」를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개최하고 연체채권 감축 결의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지속적인 국내외 경기부진 및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연체액이 많이 증가한 농축협 57개소가 참석하여 '25년 여신관리 추진 방향, 공동대출 연체관리 방안 등에 대한 토의와 경기농협이 농·축협 연체비율 2.5%달성 목표의 선봉이 될 것을 결의 하였다. 엄범식 본부장은“경기농협은 올해 사업계획 목표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건전 여신관리가 필요하며, 연체채권 감축을 통한 여신건전화는 금융기관 평가의 척도로서 일부 직원만의 몫이 아닌 전 직원이 함께 연체감축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 전사적인 연체채권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농협은 2025년 연체비율 감축을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 매주 집중관리의 날을 목요일로 정하고 전사적인 연체채권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한 분석과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 및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산물직거래 사업, 장학금 지급, 다문화가족 및 어려운 이웃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사업 수익금으로 경기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11명에게 장학금 275만원을 지급하는‘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우숙 회장은“고향주부모임 조직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준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중식지원사업 이심점심, 김장김치 나눔 및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인만큼, 시군회장을 중심으로 대의원 및 회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 지역사회 여성권익 신장과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주신 고향주부모임에 감사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에서 추진하는 농업·농촌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농협 경기본부(총괄본부장 박옥래)는 22일 부발농협(조합장 황선명)에서 「농업인행복센터」개소식을 실시하고 관내 어르신 및 취약농업인 돌봄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부발농협「농업인행복센터」는 부발농협 관내 70세이상 어르신 및 독거, 장애, 조손가정 등 취약농업인을 돌봄대상자로 하여, 돌봄도우미가 전화 상담, 말벗, 고충사항 접수 및 중개를 통한 해결, 지역맞춤형 현장 지원 등을 실시하는 종합 돌봄 센터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농협중앙회에서 운영 중인 「농업인행복콜센터(☎ 1522-5000)」의 전산 관리시스템 및 「NH농촌현장봉사단」과도 협력하여 위급 상황시 긴급 출동이나 주거환경개선 및 생필품 지원 등 보다 종합적인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박옥래 본부장은“ 부발농협의「농업인행복센터」가 기존의 농촌복지 및 지역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복지서비스를 확장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 노인돌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