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밝은사회 수원클럽(회장 이요림)은 12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4동에 위치한 산드레미경로당에서 방충망 교체와 방역 소독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는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으로 추진되었으며, 노후된 방충망으로 인해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수원클럽 임원진과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볼보 전문 카오스911 지경민 대표 등이 함께 현장을 찾아 직접 방충망을 교체하고 내부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요림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돕고자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또한 “앞으로도 방충망 교체 등 활동으로,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밝은사회클럽은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지위를 보유한 국제 민간단체로, 1975년 경희대학교 조영식 총장의 제안으로 설립된 이후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국내외에서 전개하고 있다. 한편, 민상희 매탄4동장은 “민간 봉사단체의 따뜻한 손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5일 ‘쓰담쓰담 환경지킴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쓰담쓰담 환경지킴이’는 마을 거리를 함께 걷고 산책하며 환경정화 쓰레기를 줍고 담는 것으로 마을 주변 탐방로 모니터링과 마을 체험활동 지원 등 환경을 지키고 건강도 챙기면서 1365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되는 ‘일석삼조’의 활동이다. 매월 게시판과 블로그에 사전 공지되는 일정을 확인하여 개인, 단체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은 원봉사(매탄4동 봉사단체)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해진 봄 날씨를 만끽하며 원천리천 산책로를 정비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봉사자들은 “따뜻한 날씨에 즐겁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청소하면서 깨끗해진 산책로를 보니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진 것 같다.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