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보조사업자 및 담당공무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사례 중심, 2024년 민간보조사업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분야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전에 부패 요인을 제거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지자체 예산·회계 전문 강사이면서 네이버 예산회계카페 홈지기로 활동하는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최 강사는 공무원과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예산·회계·계약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감사사례의 실무적인 처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타 시·군의 최근 사례를 함께 다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자와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을 향상하는 한편,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 운영·관리를 강화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사사례 공유를 통해 상시적 업무 연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가 19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3 전국 지역안전지수 공표’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매년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하고 있다. 의왕시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생활안전·자살·감염병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고 교통사고·화재·범죄 3개 분야에서 2등급을 달성했으며, 행안부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1․2등급을 받은 의왕 등 6개 지역을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골목길 등 취약지역 CCTV 및 스마트 보안등 확충 △범죄예방디자인(CPTED) 가이드라인 마련 △시민 안전보안관 운영 △풍수해 대비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선행돼야 할 것이 바로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교육장에서‘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 단체·동아리 대표자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최동현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 단체 및 동아리 대표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홍보 서포터즈 모집 △가족봉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 △마을봉사단 공모 △자원봉사 수요처 집담회 △재능나눔 교육, △청소년 자원봉사 순회교육 △중·고교 교사 간담회 △봄 소식지 발행 △자매결연 도시 협력사업 등 상반기에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자원봉사 실적 제출, 종합건강검진 혜택에 등에 대해 대표자들에게 설명한 후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최동현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작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의 열정으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나눔을 실천해 왔듯이 자원봉사자가 모두 하나로 단결해 아름다운 의왕시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