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현 오산시의원, 조국혁신당 오산시 지역위원장 선정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조국혁신당)이 조국혁신당 오산시 지역위원장에 선정됐다. 12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최고위원회 결정으로 지난 3월 9일 오산시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45개 지역, 총 49명(공동위원장 포함)의 지역위원장 선정을 완료했다. 오산시 지역위원장에 선정된 전도현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세마동·신장1동·신장2동·중앙동)이며, 세교주민연합회장, (사)조류충돌방지협회장, 오산시호남연합회 부회장, 세교신도시 아파트연합회장, 문시초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오산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며 제11회 홍재의정대상(2022년),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2023),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수상(2024년) 등을 수상했다. 조국혁신당의 지역위원회 설치 단위는 오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국회의원 선거구(54개)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 선거구 기준으로 정했다. 단 오산시 등 인구 소수 지역은 국회의원 선거구를 준용했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신생정당으로서 풀뿌리 지방조직 강화를 위해 지역위원장 선정을 매우 중요한 과제로 삼아 ▲당의 정체성 부합 여부 ▲참신성 및 도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