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이날 농협은행 경기본부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2025년 경기도 민생안정과 위기극복을 위한 미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2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출의 지원대상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경기도 내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지원한도는 업체당 8억원(소상공인은 1억원)이내,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며 대출 실행은 경기도 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도내 금융기관 중 최고 특별출연금액을 통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동성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은“장기간의 경제침체와 고물가, 고금리로 고통 받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앞으로도 경기도 금고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경제위기 연착륙을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