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단법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8일 2025년 제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장근환 ㈜지엔에스테크 대표이사를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장근환 이사장은 제8대 남양주시의회 시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지엔에스테크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그는 남양주시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2013년부터 총 2억 4,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헌신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선출된 장근환 이사장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시민 중심의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장근환 이사장님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나눔의 철학을 실천해온 분”이라며 “앞으로 재단이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 따뜻하고 신뢰받는 복지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이번 이사장 선출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