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대상 포함 19팀 수상

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2팀 등 총 19팀 수상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파주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9명의 파주시 청소년들이 제33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본선에 진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파주시 문화예술의 밝은 미래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최,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의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아트센터 및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운영됐다. 파주시는 이 중 13개 종목에 참여하여 19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부 수상 내역으로는 ▲외국무용(군무)에서 ‘펄스(PEARLS)’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외국무용(군무) ‘하이 에스(HIGH.S)’ ▲대중문화(댄스) ‘카우(COW)’ ▲대중문화(보컬) ‘백서아’ ▲쇼트 폼 ‘백서아’가 최우수상 4팀에 선정됐다. 이어 ▲한국무용(독무) ‘박주하’ ▲대중문화(댄스) ‘에스에이치오(SHO)’ 총 2팀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한국음악(기악) ‘날개’ ▲서양음악(합창) ‘빛누리’ ▲한국무용(군무) ‘춤담무용단’ ▲외국무용(독무) ‘박윤솔’ ▲사물놀이(앉은반) ‘날개’, ‘모듬북 한울림’ ▲사물놀이(농악) ‘웅담버들뫼’ ▲대중문화(보컬) ‘기운찬’, ‘이서율’ ▲대중문화(밴드) ‘언피니시드(unfinished)’, ‘푸르미르’ ▲문예(시/산문) ‘김범교’ 등 12팀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활발한 문화예술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재능 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 청소년들이 해당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된 청소년들 모두의 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적 교류를 이어나가길 기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