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회장 신경택)는 지난 10월 25일, 경기도 회원 간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기 위한 ‘경기도지부 회원 단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30개 시·군지회 회원 900여 명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연맹의 단결력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자유총연맹의 건전한 단체 문화 조성과 자유민주적 기본가치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내빈으로는 강석호 총재, 방세환 광주시장, 임상오 경기도의원, 김정호 경기도의원, 허경행 광주시의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경기 종목은 승부차기, 계주, 2인3각 등 다양한 단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회 간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그 결과, 김포시지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영예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행사 중에는 냉장고,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경택 회장은 “오늘의 체육대회는 자유총연맹의 저력과 단합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자”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지부는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의 공동체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출범한 이후 71년간 지구촌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을 위해 매진해 오면서, 어머니 포순이봉사단과 지구촌 재난구조활동 등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공영 실현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에는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NGO단체로서 현재 320만 회원이 소속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