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0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6기 협의체 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정기회의로,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협의체 운영의 기틀을 다지고 2026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주요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민간위원장, 부위원장, 간사 등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살예방법'에 따른 자살예방 법정의무교육 안내를 통해 위원들의 위기 인식과 대응 책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정부합동평가 지표 신설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자살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살예방분과’를 설치하기로 의결하고, 전 위원이 자살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정비했다. 이와 함께 분과 설치 및 기능을 반영한 운영세칙 개정안도 함께 의결했다.
아울러 협의체는 2026년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캠페인, 주민총회 홍보부스 운영, 우리 동네 행복공감 나누미 사업 등 주민과 직접 만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회의 후반부에는 마을 여건과 주민 욕구를 반영한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편안한 집, 함께 살핌'을 포함한 마을복지사업 2건을 2026년 추진 사업으로 선정했다. 해당 사업들은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이웃 돌봄과 관계 회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재위촉된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제6기 첫 회의인 만큼 위원님들과 함께 방향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라며 “특히 자살예방분과 신설을 통해 지역 내 위기 가구를 더욱 촘촘히 살피는 체계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삼권 대월면장은 “협의체는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을 살피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올해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자살예방 대응체계 강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