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화), 관내에서 유통 중인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수산물 유통 과정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산업위생과 위생지도팀 주관으로 진행됐다. 수거 대상은 여름철 소비가 많은 국내산 가자미와 고등어 각 1건으로, 시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의뢰해 중금속 항목에 대한 정밀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거 검사를 통해 여름철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도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2일 일산동구청에서 식사동 제2지구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사업 대상 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14조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 시행으로 경계, 면적이 조정된 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존 면적 대비 증감이 발생한 27필지를 중심으로 조정금 산정 결과를 검토했고, 위원들은 토지소유자 간 면적 증감에 따라 발생한 조정금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산정됐는지 논의했다. 위원회 심의 결과, 조정금 산정이 관련 법령과 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고, 해당 내용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란 시민봉사과장은 “위원회를 통해 조정금 산정의 투명성과 타당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을 직접 만들었으며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60여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유순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정성과 영양이 듬뿍 담긴 음식을 만들어준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여러분 덕분에 더 따뜻한 사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밑반찬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연구원은 고양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해‘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6기’를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돼 온 위원회는 6기 모집을 통해 정책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넓게 수렴하며 소통할 계획이다. 위원회에는 고양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고양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신청자의 연령과 성별이 균형 있게 분포할 수 있도록 내부심사를 거쳐 8월 초 선정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6기 위원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약 17개월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연구수행 과정에 반영하는 시민의견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고양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연구원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양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정책개발 과정에 고양시민의 다양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의 직장인 봉사팀‘에코테일즈’가 헌 옷 업사이클링 및 유기견 돌봄 연계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의류·생활폐기물 과다 배출과 유기동물 증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팀은 집에서 입지 않는 헌 옷으로 반려견용 방석을 제작해 고양시 유기동물 거리 입양 캠페인(사단법인 고유거)에 전달했다. 에코테일즈팀 소속 직장인 봉사자 7명이 중심이 돼 활동을 이끌었으며, 고양시민 50여 명도 참여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가져온 헌 옷에 솜을 채우고 손바느질로 총 45개의 방석을 제작했다. 또한 ㈜그린어스에서 기부받은 반려견 전용 음용수 100개도 함께 전달해 유기동물 보호소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는“버리려던 헌 옷이 유기견을 위한 방석이 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나도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단법인 고유거 관계자는“기부받은 방석 덕분에 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고양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론분야 코딩 및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청소년 드론 체험 및 진로 탐색 교육과정’으로 6월 17일과 7월 21일 일산고등학교 스마트공간디자인과를 대상으로, 7월 18일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모션그래픽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를 대상으로 총 3회 진행됐다. 학생들은 드론 산업의 최신 동향, 비행 원리 등 이론 교육을 받고, 코딩 실습, 실전 비행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드론학습이 단순한 동아리 체험활동 차원을 넘어 신산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AI를 접목한 교육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나아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담당 교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은 지난해 일산고, 신일비즈니스고, 경기영상과학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드론 관련 체험학습을 실시한 바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고양시내유동커뮤니티센터 ▲고양시고봉동종합복지회관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 ▲서울알로하정신건강의학과 등으로, 위기청소년,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각 기관과 신속한 연계,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청소년 지원과 관련된 정보의 상호 교류 ▲청소년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위기청소년 발굴·연계·지원·사례회의 참석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현숙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연계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양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위기청소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중랑천‧부용천‧백석천 일대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이 협력한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정비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침수 피해 복구 ▲환경 정비 ▲재해 재발 방지를 목표로 실시했다. 특히 시와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작업이 이뤄졌다. 정비 활동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각 동 자생단체, 의정부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 소속 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국가철도공단도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며 협력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3개 하천 일대에 투입돼 ▲부유 쓰레기 및 토사 제거 ▲침수 구간 내 이물질 정비 ▲하천변 수목 정리 등 주요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복구 활동을 벌였다. 시는 구간별 점검을 실시하고, 폐기물 분리배출까지 철저히 마무리하며 환경 정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복구 작업 전반에 걸쳐 기관별 장비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단기간 내 피해 구간을 정리했다. 체계적인 분담과 신속한 대응으로 하천변 보행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정부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생예산을 지켜내며, 실효성 있는 재정 운용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4년도 예산 결산 결과를 발표하며,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순세계잉여금 비율과 안정적인 채무 수준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 효율적 재정 운영’ 원칙을 실현해 왔다고 밝혔다. 예산은 남기지 않고, 필요한 곳에 집중 투자 2024년 일반회계 결산 기준 순세계잉여금(한 해 예산 중 다 쓰지 않고 남은 돈)은 487억 원으로, 전체 일반회계 대비 3.3% 수준이다. 이는 전국 평균(5.04%)보다 낮은 수치로, 예산을 불용 없이 적기에 집행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경기 침체와 정부 세수 부족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정부시는 민생‧복지‧경제 회복 등 생활 밀착형 사업에 재정을 집중해 시민 생활 안정에 힘썼다. 순세계잉여금 재원은 2025년 본예산(300억 원)과 1회 추경(68억 원)에 선제 반영해 지역화폐 인센티브, 복지사업 등에 우선 투입했다. 남은 119억 원도 2회 추경에 편성해, 국도비 보조사업 매칭이나 지방채 상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5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위기청소년을 위한 복지쿠폰사업인 '2025년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지원 '나눔가게 희망쿠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센터가 관내 후원업체를 발굴하여 회와의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민간업체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뚜레쥬르 연천전곡점, 파리바게뜨 연천전곡점, 롯데리아 연천전곡점, 쌍용각, 김밥스토리, 던킨도너츠 전곡터미널역점, 와이즈텔레콤, 우리수선집, 왕창부대찌개, 헤어존, 신데렐라헤어살롱이 참여하여 총 240명의 위기청소년들에게 식사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한 청소년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따뜻한 가게가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든든하다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가게들이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버팀목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