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연회장에서 녩평택시청소년정책포럼 – 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받는 청소년 주도형 정책 참여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정책제안대회에는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대학생청소년정책서포터즈 및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의회가 함께 기획·운영했으며, 총 9개 팀의 청소년 정책 제안이 발표됐다. 청소년들은 교통, 문화,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 평택시의회 의원, 청소년재단 임직원,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하고 직접 제안서를 검토·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목소리가 곧 도시의 방향을 결정짓는 힘”이라며 “오늘 제안된 정책이 평택의 내일을 밝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거리축제 ‘놀자콘서트’를 평택역 오거리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 중학생회장단모임 ‘평짱모’가 주관하여 청소년과 시민 2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축제는 Y2K(Year 2 Kilo)를 주제로, 2천년대 초반 유행하던 복고 감성과 자유로운 개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거리 무대와 체험 부스로 꾸려졌다. 행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체험 부스가 진행됐다. 다양한 부스에서 CD 꾸미기, 펌프 오락 체험, 캔모아 카페 등 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청소년 무대 공연이 이어졌다. 청소년 댄스팀, 밴드 등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2천년대 감성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평택시 중학생 회장단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 및 운영, 평택역 오거리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 청소년 진윤호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청북자미공원에서 2025년 서부청소년어울림마당 [뮤직페스티벌- 더 뜨기 전에 봐야 할 우리동네 뮤지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평택 서부권역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해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예술로 소통한 축제로, 청북지역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음악 어울림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현일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고은빛 중창단, 평택고등학교 ‘파시오네 밴드’, 경기물류고등학교 ‘하모닉스 밴드’, 학교밖지원센터 ‘꿈딴딴 밴드’등 다양한 청소년 공연팀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냈다. 특히 퓨전재즈 밴드 ‘SU’, 펑크밴드 ‘클라우드 팩토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청소년 공연팀들과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어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행사기획동아리 ‘늘봄’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축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문화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반 청소년 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부청소년어울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야간건강 체조 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야간건강 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오후 7시부터 8시에 걸쳐 진행되는 야외 체조 교실로,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야간건강 체조 교실은 4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이충레포츠 광장, 장당 공원 두 곳에서 진행했으며,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한 달 휴식 후 8월 4일부터 재개하여 운영했다. 운영 기간 내 총 83회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3천490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99%의 참여자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재참여 의사는 100%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 이후 변화로는 건강행태의 변화 44%, 체력향상 63%로 높은 운동의 효과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악과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체조 교실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특례시 오산동 996-4번지 옛 동탄면사무소 자리에 표지석을 설치하고 지난 4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준석 국회의원, 유지선 화성문화원 원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행정과 공동체가 시작된 터전인 동탄면사무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표지석 제막에 함께했다. 표지석은 동탄면이 행정의 중심지로서 지역 발전의 출발점이 됐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동탄신도시의 기원으로서 그 가치를 기리기 위해 설치됐다. 표지석이 설치된 자리는 1914년 동북면과 어탄면의 통합으로 동탄면이 신설된 이후 면사무소가 자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1990년 동탄면사무소 청사를 신축한 뒤 2012년 방교리(현 방교동)로 이전하기 전까지 행정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표지석 앞면에는 동탄면사무소가 위치했던 곳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뒷면에는 동탄면 지도와 함께 동탄면 연혁이 간략히 안내돼 있다. 또한, 표지석 인근에는 동탄의 역사와 마을 지명의 유래를 담은 안내판도 설치됐다. 시는 이번 표지석 제막을 통해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군포시 보육인 한마당’ 행사가 11월 3일 그림책꿈마루 아리움 및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팝페라와 재즈바이올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오늘 이 자리는 우리 아이들의 웃음과 성장을 위해 매일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의 노고를 함께 나누고 격려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며 “여러분의 세심한 돌봄과 따뜻한 마음이 군포의 미래를 키워내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보육교직원의 헌신과 사랑이야말로 우리 사회가 가장 먼저 존중해야 할 가치”라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이 존중받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관한 송여화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군포시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금) 부곡동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군포+안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박람회로 지역 기업과 중장년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참여 30개 기업과 간접참여 30개 기업 등 총 6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양스틸, 제로쿨투어 등 30개의 군포·안양 내 우수 기업이 직접 참여해 채용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직접참여가 어려운 3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에 구인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행 접수 및 전달받아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군포시일자리센터 및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10개의 일자리 유관기관이 부스를 운영하여 취업상담 및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화성특례시는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지난 2024년 12월 제정된'화성시 남성 육아휴직 장려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를 둔 것으로, 해당 조례는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의 대표 발의를 통해 제정된 바 있다. 사업 시행의 기반이 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아빠의 육아 참여는 가족의 행복뿐 아니라 여성의 지속적 사회 활동 지원 및 사회 전반의 평등 문화 확립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제도가 가정과 직장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은 자녀 출생 이후 일정 기간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시는 연내 세부 지원 금액과 지급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캠페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의회의 윤리위원회 운영에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할 수 없다.” 군포시의회는 박상현 의원이 제284회 임시회에서 신상 발언으로 주장한 내용이 법원 판결 내용을 ‘아전인수’ 식으로 해석․오용한 비상식적 정치 행태라고 지적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박상현 의원은 2024년 6월 제275회 임시회에서 ‘공개회의에서의 경고’라는 징계를 받았다. 윤리특별위원회 운영 결과 ‘앞선 회기 도중 다른 의원의 발언을 방해한 행위가 징계사유에 해당한다’는 판단에 따른 결과였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특정 정당의 편향된 정치 행위라고 주장하며, ‘징계처분 취소 청구의 소를 제기해 승소했으니 자신에게는 잘못이 없다’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그러나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군포시의회의 공식 징계처분 절차에 하자가 없다고 전제했다. 또 박 의원의 회의 진행 방해 자체는 인용했다. 다만, 박 의원의 소란 행위 정도가 관련 법률을 위반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는 견해여서 시의회는 항소를 포함해 대응 여부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김귀근 의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일 오후 5시 4층 대회의실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관 부서 국·소·과장 등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이날 각 부서로부터 오는 10일부터 열릴 예정인 제2차 정례회 부의안건과 내년 주요 사업을 보고 받고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요 부의안건인 부서별 조례안과 내년도 주요 사업인 동백평생학습관 개관, 학교 복합시설 확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용인 당일 관광 상품화’, AI 교구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터 조성’, 보정·신봉동 도서관 개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그동안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온 부서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인 정책 이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문화와 복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용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지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차질 없이 실행되도록 집행부와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