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교향, 숲의 서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고전의 질서와 북유럽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교향적 여정으로,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D장조 K.385 ‘하프너’'와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 E단조 Op.39'를 통해 두 작곡가가 그려낸 시대의 변화와 정서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하프너”는 단정하고 균형 잡힌 구조 속에 명쾌한 리듬으로 고전주의의 세련된 균형감과 활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반면,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은 북유럽의 광활한 자연과 인간 내면의 정서를 녹여낸 작품으로,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서정적인 선율이 인상적이다. 두 교향곡이 한 무대에서 만나는 이번 공연은 ‘균형과 조화의 도시, 화성’이 지향하는 철학을 음악으로 풀어낸 예술적 시도이자, 도시와 자연,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공존을 그려내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가 지닌 음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Good Life~ 춤추는 용인' 공연을 개최한다. 'Good Life~ 춤추는 용인'은 2025년 새롭게 출범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에서 약 1년간 교육 과정을 통해 한국 무용(태평무, 산조춤, 버꾸춤, 장고춤, 소고춤, 탈춤)과 생활 무용(라인 댄스, 셔플 댄스, 뮤지컬 댄스, 벨리 댄스)을 배우고 익힌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또한 국립국악원 무용단 벽사진경 내용의 ‘처용무’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용인특례시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사회자 강석의 재치있는 진행과 화려한 무대 연출로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Good Life~ 춤추는 용인'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031-260-3377)을 통해 관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약 100여명의 수강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인 시민의 날 ‘조아용 페스티벌’의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11월 1일 ‘제8회 대야동 반월호수 어울림축제’를 반월호수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주민 300 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화합의 장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로 꾸며졌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사전행사에서는 흥겨운 장단이 울려 퍼진 군포 반월호수 풍물학교의 풍물놀이 부스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의 ‘내 혈관 숫자 알기’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열린 본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통기타, 노래교실, 하모니카, 경기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라 주민들의 열정과 참여 정신을 보여주었다. 축하공연으로는 트로트가수 박건우의 흥겨운 무대, 해광태권도의 절도 있는 시범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대야동 주민 장기자랑 경연대회’이었다. 어린이들의 재치 있는 댄스와 청소년들의 노래 공연, 어르신들의 댄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가족센터,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군포시다함께돌봄센터가족센터점이 연합으로 추진한 ‘2025 가족센터 원더랜드’가 10월 24일 군포시가족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센터 입주기관들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기획‧운영한 사업으로 지역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복합 가족문화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2025 가족센터 원더랜드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한마당 △가족문화체험 △찾아오는 다가온 △공연 관람 등이 운영됐다. 특히 세대와 문화를 잇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 기후환경 인형극에는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웃고 공감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기후환경 인형극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미래의 의미를 전달하는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전통놀이 한마당, 가족문화체험, 찾아오는 다가온, 가족공연관람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들이 놀이로 소통하고 문화로 공감하는 장이 됐다. 군포시가족센터 박성희 센터장은 “이번 원더랜드는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 군포시의 대표 명소인 반월호수 수변공원 일원에서 가을맞이 ‘2025년 군포시민 걷기대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걷기대잔치는 매년 군포시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에서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 증진과 지역공동체 화합의 장으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월호수 수변공원 개최된다. 걷기 코스는 반월호수를 크게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약 60분 가량 소요되며 반월호수공원을 출발해 쌈지공원, 대야물말끔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면 된다. 종료 후에는 주관단체에서 중식(국수)를 제공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걷고 먹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당일 참석이 가능하지만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좋다.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1-1’, ‘1-2’, ‘6-1’번을 탑승해 ‘둔터-반월호수’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반월호수 둘레길은 수리산의 아늑함과 호수 위를 걸으며 볼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와 오산시는 지난 1일 군포시 소재 AC호텔바이메리어트서울금정과 반월호수에서 미혼남녀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시의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인 ‘청춘만남 페스티벌 – 군포시럽 × SOLO만 오산’ 1회차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와 오산시가 처음 손잡고 추진하는 행사로, 청년들에게 건강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와 오산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행사 참여자 신청을 받아 총 72명(남·여 각 36명) 모집에 296명(남 222명, 여 74명)이 접수하여 경쟁률 4.1:1을 기록했다. 두 시는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지자체 간 협력형 청년 만남행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참가자들은 티타임, 산책, 연애코칭, 레크레이션, 1:1 대화, 미션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알아가며 특별한 추억을 쌓은 결과,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하여 50%의 커플매칭률을 기록했다. 행사 직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33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동인체험학습장에서 ‘지역아동센터 가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연속에서 진행하는 놀이를 통해 건전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지역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종사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짚와이어 ▲뗏목타기 ▲자개공예 ▲미꾸라지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김상준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고, 새로운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지역사회에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놀이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28일 처인노인복지관을 마지막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과 홍보활동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복지관 등 복지관련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6회에 걸쳐 기흥역, 죽전3동 임대아파트 일대, 복지관 등에서 용인특례시민 148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맞춤형급여 및 의료급여 제도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상담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 안내와 체감도를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연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지난 3일 청소년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특징 이해를 위한 전문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37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최근 상담 현장에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느린학습자 경계선지능 청소년’을 주제로 한국메타인지심리연구소 유선미 소장이 진행했다. 한 교육 참석자는 “경계선 지능에 대한 전반적인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개입을 위해서 기다려주는 자세와 맞춤형 전략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전문가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마음맞춤연구소 안정희 소장과 함께 사춘기 청소년 자녀와의 의사소통에 대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성평등가족부와 군포시가 지원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9세~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 ▲용인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세종포천고속도로(가칭)동용인 IC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 등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3건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며, 17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26일 제3차 본회의, 27일 제4차 본회의가 열리며,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2일 제5차 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