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제3별관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 리빙랩’ 최종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참여단을 비롯한 한국교통대학교 전문가, 안산시 관련 부서 공무원 및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연구용역사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스마트 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찾고자 3차에 걸쳐 시민 리빙랩을 개최한 바 있다. 그간 시민 리빙랩을 거쳐 도출된 주요 스마트도시 솔루션은 ▲AI 기반 어린이 안전 시스템 ▲교통약자를 위한 비대면 심리치료 플랫폼 ▲대형차량 불법 주정차 관리 시스템 ▲거주자 우선주차 정보제공 서비스 ▲스마트 PM(퍼스널 모빌리티) 정류소 설치 ▲DRT(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교통 신호체계 최적화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리빙랩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제안한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스마트솔루션 기술을 공유하는 등 시민들이 스마트도시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기회를 제공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가 오는 28일부터 시민 편의를 위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발급이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발급은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이용한 발급 방법과 ▲QR코드를 이용한 발급 방법 등 두 가지다. IC주민등록증의 경우 본인의 휴대전화에 IC주민등록증을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재발급 받는 방식이다. IC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대상자는 무료이나, 기존 주민등록증을 IC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기 위해 재발급 받을 경우 수수료 1만 원을 내야 한다. QR코드의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하면 신청 즉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다음 달 28일부터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읍면동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가 다섯 명의 자녀를 정성껏 양육하며 가정의 가치를 실천해 온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다자녀 가정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 박진희 씨를 인구 정책 유공 대상자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인 시민 박진희(43세) 씨는 안산시에서 다섯 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슈퍼 맘’이다. 자녀 양육은 물론, 관내 어린이의 안전 환경을 위해 ‘학부모 폴리스 단장’을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시민 박진희 씨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다섯 자녀의 엄마로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저출생 등으로 인구 감소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다섯 명의 아이를 키우면서 지역사회 봉사까지 꾸준히 실천하시는 시민 박진희 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이달 3일부터 23일간 25개 동 주민과 함께한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동행’은 카페, 도서관, 볼링장, 공유 예배당 등 25개 동 주민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소탈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평소 이 시장이 강조해 왔던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이번 동행에는 유아부터 청소년·청년과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함께 참여했다. 아울러, 학부모와 교육기관 관계자, 발달 장애인 및 외국인 주민,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통합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통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이번 동행 행사 진행 가운데 시민 숙원인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우선 추진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안산 2035 New-City 프로젝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 지정 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와 2025년 ESG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가 주최한 행사다. 채충렬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임원빈 (사)한국ESG경영지원협회 회장 및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행사 - ESG 우수기업 제품 소개, 명사특강, 축하공연 ▲ESG 비전선포식 – 경과보고, 비전 발표, 비전 선포, 홍보대사 위촉 ▲정기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지방자치단체·시민이 ESG 경영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ESG 비전을 선언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임원빈 한국ESG경영지원협회 회장은 “ESG경영은 지식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각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국내·외 ESG정책 동향에 맞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s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대형 화물자동차 등에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안산시의 노력이 가속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팔곡이동 95번지 일원에 190면 규모로 조성한 ‘팔곡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운수업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시민 숙원이었던 주차 공간 확보를 함께 축하했다. 또한,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협회에서 공영차고지 조성을 통해 화물운송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민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팔곡동 화물공영차고지는 ‘불법 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 가운데 하나다. 팔곡동 인근은 산업단지와 물류 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물류 이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 화물차 등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화물공영차고지 개발을 검토해 왔으며, 20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경기도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 사업 종합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새마을지도자안산시협의회(회장 고태영)가 2024년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거둔 연이은 성과다. 경기도새마을회에서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새마을지구촌 공동체운동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 강화 ▲탄소중립 실천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안산시새마을회는 우리동네 행복밥상·농산물꾸러미 나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새마을지구촌 공동체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덕분에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시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안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안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도시를 기억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한 뒤 이를 보급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개인이나 사업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안산의 지역특성과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기념품 ▲공예품·공산품·캐릭터 상품 등으로 상품화와 다량 생산이 가능한 완제품 ▲안산문화재단의 ‘홍이와 먹이’ 캐릭터를 응용한 캐릭터 상품 등을 공모한다. 다만, ‘홍이와 먹이’를 사용한 기념품을 접수할 경우, 개인이나 업체의 이익을 위한 판매는 제한된다. 작품은 개인·업체 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규격은 가로×세로×높이 등 세 면의 합이 90cm 이내여야 한다. 작품은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완성품과 관련 서류들을 준비해 안산시청 관광과(단원구 화랑로 260)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수상작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6월 30일 경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이기성 재외동포청 정책국장이 안산시 외국인 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해 동포 지원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억배 본부장은 ▲외국인지원 전담 행정기구 운영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 특구 지정 ▲전국 최초 외국인인권조례 제정 ▲상호문화도시 인증 등 선도적인 외국인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재외동포청과 국내 동포 지원 정책 및 계획, 재외동포와 지역주민의 상생을 위한 정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이기성 재외동포청 정책국장은 ▲고려인문화센터 ▲외국인주민지원상담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글로벌청소년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본 뒤 실무자들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기성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정책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안산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내 체류 동포의 권익 신장과 정착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억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재외동포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함이 하나가 되는 상호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산시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중소기업 경영인과 근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내달 12일까지 ‘중소기업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대상은 시상일 현재 관내에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대표와 그 소속 업체에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대표는 ▲기업경영 ▲노사화합 ▲산업재해예방 부문에서, 근로자는 ▲기업발전 ▲노사화합 ▲장인계승 ▲산업재해예방 등 부문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로 총 7명 이내에서 발굴·포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되면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신용특례보증 우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 기업지원시책 사업참여 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내달 12일까지 산업지원본부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이후 수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고,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중소기업대상 후보자 공모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