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2024년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직자 휴게권 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과 국외업무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촉구했다. 특히 축제 방문 예산은 축소하고, 수출 확대 및 외자 투자 유치를 위한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청 본관과 별관의 총 면적 40,420㎡ 중 후생복지시설 면적은 156㎡로 전체의 0.39%에 불과하다”면서, “특히 여직원들을 위한 휴게 공간인 맘쉼터는 21㎡에 그쳐 공직자들의 휴게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맘쉼터를 비롯한 휴게공간을 확장하고 필요한 비품을 갖추어 쾌적한 휴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외업무 여비의 효율적 집행 필요성도 언급하며 “2023년 국외업무 예산 19억4,700만 원 중 기업일자리정책과 중소기업 수출개척단 등 통상확대를 위한 집행액은 약 2억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국외업무의 상당 부분이 실익이 부족한 축제 방문에 집중되고 있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매도시 축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2024년 11월 25일,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태 부위원장(행궁,지,우만1,2,인계)은 문화청년체육국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예술인을 위한 버스킹존 마련과 이를 지원하는 체계적인 플랫폼 구축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 부위원장은 "문화예술 활동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자 지역사회의 활력을 더하는 동력"이라며, "특히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박 부위원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버스킹존 확대 및 지정, 수원 전역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버스킹존을 마련 △신청 절차 간소화 및 플랫폼 구축 등을 제안했다. △버스킹존 확대 및 지정, 수원 전역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버스킹존을 마련 △신청 절차 간소화 및 플랫폼 구축 박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는 무대 경험이 성장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즐거움이 되는 이러한 정책이야말로 모두를 위한 문화 복지의 실현"이라며, "수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024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교류센터의 높은 이직률 문제와 대외협력사무소 운영 방식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국제교류센터의 이직률이 지나치게 높아 업무의 연속성이 저하되고, 신규 채용을 위해 추가적인 인력과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간관리자가 이직 문제에 신경 쓰고 개선책을 마련해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대외협력사무소와 관련하여 “업무 분장이 명확하지 않아 운영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다른 지자체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하면 차별성을 갖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만의 특화된 업무 방식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 전략을 통해 대외협력사무소의 운영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요청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5일에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인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종합관광안내소 등 9개소의 방문객 수가 저조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혜숙 의원은 “관광안내소는 수원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중요한 정보 제공의 거점이지만, 현재 관광안내소의 방문자 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말했다.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며, 오혜숙 의원은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 관광과 문화예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관광안내소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관광안내소가 활성화되면, 수원시 관광 사업도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관광안내소는 수원종합관광안내소를 포함해 총 9개소가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22일 열린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시민협력국 평생교육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사회복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53개교에서 운영 중인 학교사회복지사를 70개교로 확대하고, 수원시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MOU)을 5년 단위로 체결해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배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를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고인으로 나선 고한아 학교사회복지사 디렉터는 “학교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해 학생들의 심리적·사회적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 디렉터는 “학교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의 문제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 간의 갈등 조정 및 교사에 대한 심리적 지원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근 서이초 사건처럼 교사의 극단적 선택과 같은 비극적 사건은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조금은 폐쇄적일 수 있는 학교 내에 누구든 그래도 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22일에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시민협력국 혁신민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4시간 민원 상담을 위한 챗봇 서비스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현재 시청의 민원 상담이 평일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는 휴먼콜센터에 의존하고 있어, 업무시간 이후 민원 대응이 매우 제한적이다”라고 말하며, “당직실에서는 새벽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인력과 자원이 부족하여, 시민들이 중요한 민원을 접수하거나 문의할 때에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24시간 운영가능한 자동 응답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이 언제든지 민원을 접수하고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시청 본관 로비에 도입된 민원 안내 로봇(새로)이 민원 서비스에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확장해 민원 응대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극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지난 25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제5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행정지원과를 대상으로 수원시 기록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현재 수원시는 영구 보존 및 보관이 필요한 기록물이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있지만, 이를 보관할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수원시는 기록물 보관 공간 부족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예산 부족과 부지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 의원은 “이미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부터 기록관 설립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으나, 담당 부서는 여전히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노후화된 시민회관을 리모델링 하면 부지 및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효율적인 행정 기록물 관리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 의원은 국제교류센터의 운영과 관련해 중간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퇴직률이 70%에 이르는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력히 요청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 조원1, 연무)은 25일 수원특례시 복지여성국 아동돌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집 지도점검시 위반사례가 반복되는 것에 대해 지적하고, 어린이집 통학버스의 안전 관리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했다. 수원특례시 어린이집 지도점검의 경우에는 지적건수가 2023년 76건, 2024년 29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행정처분사항도 2023년에 93건, 2024년에 35건으로 확인 됐다. 정 의원은 지도점검 시 위반 사례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하고, 부서에서 안내 책자 등을 제작하여 위반 건수를 줄일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대한 지도점검도 확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집 버스의 신고여부, 운전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상태, 종합보험의 가입 여부 등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수원문학상 및 제1회 홍재청년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중부일보와 (사)수원문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미경 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 수상규모로는 ▲홍재청년문학상(대상1, 본상2) ▲수원문학상(대상1, 작품상2, 공로상1)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문학상은 지역과 시대를 넘어 매년 깊이 있는 통찰과 함께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며 “올해는 특히 홍재청년문학상이 처음으로 제정되어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문학의 가치를 귀하게 여겨 문학이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신 수원문인협회 김운기 회장님, 중부일보 최윤정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5일 복지여성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의 직원 현황을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동 복지관에 키 박스 요원만 6명이 근무하고 있다”며 “안전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요원을 채용하여 적재적소에 투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사 의원은 휴먼서비스센터 사례관리 직원의 감소현황을 언급하며 “불과 1~2년 사이에 9명이 사직을 하게 됐는데, 근로환경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담당부서에서 면밀하게 살펴봐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사정희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사회복지사에게 급여 등을 질의하며 “그동안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대해 많은 요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최저임금에 가까운 임금과,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으니, 사회복지사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