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조합장 수출협의회·인삼연합사업협의회」개최로 경제사업 활로 모색 활성화 결의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은 1일(화요일) 수원축협본점 회의실에서 수출농협조합장 및 인삼연합사업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협 수출조합장협의회 및 인삼연합사업 조합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농협은 배, 화훼 및 인삼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1천392만불을 수출하여 수출 주력 품목인 배의 이상기후에 따른 작황부진과 환율 리스크 속에서도 세계속의 경기농산물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경기도는 인삼농협이 4개나 소재해 있고, 전체 수출 금액 중 40%에 달하는 560만불이 홍삼 등 인삼가공 식품이 차지하고 있어 수출협의회와 인삼연합사업협의회를 매년 동시에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해외전용관운영 및 판촉지원, 천경삼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인삼명품화 사업 추진을 통한 인삼사업 활성화 추진과 신선농산물 수출을 위한 「경기G페어」참가 등을 통해 해외바이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유치 및 경기농협 수출 전문조직의 집중 지도 육성으로 1천500만불 수출 목표를 기필코 달성할 것을 결의하였다. 엄범식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수출을 경기농산물의 위상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 활로 모색의 중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