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제298회 제2차 정례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범계역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범계역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은 국토교통부 노후 청사 복합개발 시범사업 후보지로 신청되어 있으며, 선도사업 10개소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에 최병일 의원은 2017년 국토부 선도지구 선정 당시에도 협력기관의 반대로 사업 추진이 무산된 전례가 있어 우려가 되는 사항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범계지구대와 119구조대의 참여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최 의원은 “이 사업은 노후 공공시설 정비와 주거 공간 확충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시민들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라며,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시에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앞으로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에서도 정기적으로 추진 현황을 의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요청했습니다. 최병일 의원은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제297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시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참여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최병일 의원은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의견 수렴을 위해 '기후회의' 운영 조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관련 주요 시책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됐다. 온실가스 감축을 고려한 예산 편성을 위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조항이 포함됐다. 이는 시의 모든 정책과 사업이 탄소중립 목표에 부합하도록 하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조항도 신설됐다. 최병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안양시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안양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맨발걷기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안양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올해 학운공원, 병목안시민공원에 맨발산책길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갈산 내 맨발걷기 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져 안양시를 대표하는 맨발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져다준다. 맨발로 땅을 밟으면 발바닥의 신경이 자극되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발 근육을 강화하고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자유공원내 갈산은 맨발걷기 길은 단순히 행정기관의 주도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지역 주민들이 맨발걷기의 효능에 주목하고, 더 나은 걷기 환경을 만들고자 자발적으로 모여 논의하면서 시작되었다. 시민들은 직접 맨발걷기 길을 청소하고,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갈산공원 맨발걷기 길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 의원은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