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22개 포도 판매농가를 대상으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지난 2일 서운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 행사에서는 포도축제 참가 농가가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포도축제에서 판매할 포도의 당도 상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16Brix 이상의 우수한 포도만을 제공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최고의 축제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박종인 축제위원장은 “18회째를 맞는 올해 포도축제도 최고의 품질의 안성포도를 준비하겠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명품 포도도 맛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맞춤포도축제는 9월 26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안성제4산단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도 판매 및 각종 체험행사 및 유명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2025년 문화예술교육사 실습 지원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31일까지 실습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 예정자들이 박물관 현장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실무 경험을 통해 미래 문화예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실습생들은 팀 단위로 참여하여 총 8시간(운영·준비 포함)의 실습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구체적으로 ▲주말 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관람객 참여형 체험 활동 운영(음악 활동, 만들기, 놀이 등 자유 기획 가능) ▲교육자료 개발 및 운영 경험 습득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실습에 필요한 운영 물품은 팀당 최대 50만 원까지 박물관이 일괄 구입 절차를 거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문화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박물관의 교육·문화 기능 활성화를 통해 공공가치 실현과 사회적 환원을 도모하는 데도 의미를 가진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실습 지원사업은 예비 문화예술교육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K-할랄페스타에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현장상담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수요를 파악했다. 이번 행사는 패션, 음식, 문화, 관광 등 관련분야 4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안성시는 안성마춤 홍보관 및 푸드테크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해솔팜(주), 안성엄마손꾸러미영농조합법인, 조은이식품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8월 30일 개막식 부대행사로 안성시 푸드테크기업 3개업체가 인도네시아 여성경제인연합회 한국지부(회장 김은수), 비씨엠제이 글로발(이사 모하맛 즐카르나인 빈 만소르), 할랄코리아(대표 김진우), 신안경영품질원(원장 안규선)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안성시 농업회사법인 해솔팜(주)과 조은이식품이 대한민국 브랜드상(건강식품)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할랄코리아와 지난 3일 안성시농가공품 할랄인증에 대한 업무 협의를 통하여 2026년 안성수출기업 할랄인증에 협업하기로 협의했다. 안성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할랄 등 해외인증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3일 공도읍 가치공도에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심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입문-심화-창업-인큐베이팅)' 시범사업의 두 번째 단계로,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다. 심화과정에는 총 22명이 9개 팀(개인 2팀, 단체 7팀)으로 참여했으며,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속가능관광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여행 프로그램 기획안을 마련했다. 특히 입문과정 수료자 19명이 연속 참여해 교육 연계성과 성과가 한층 강화됐으며, 신규 창업 희망자 3명도 발굴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들이 심화과정을 통해 도출한 기획안은 향후 창업과정에서 시범사업으로 직접 추진될 예정이며, 안성시는 이를 통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이를 시범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거둔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지난 9월 2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역량 강화 및 자활 촉진을 위해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2023~2024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역량증진, 자활기업 활성화 등 총 16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며,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활성화 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25개소에 포함됐다. 안선자 센터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자활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 사랑의열매는 5일 오전 11시 30분 안성시의 15개 기업 및 법인에게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안성시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 ESG나눔기업(법인)’ 15곳의 대표자,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경기 사랑의열매의 ‘ESG나눔기업’은 ESG 경영을 실천하며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연간 1천만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법인)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 사랑의열매는 안성시의 15개 기업 및 법인에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기업패는 코로나19 시기에 사용됐던 폐가림막과 폐장난감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조명등으로, ‘기부의 빛’이라는 의미를 담으며 환경 부담을 줄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ESG나눔기업과 법인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인욱 회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빛이 되어 주신 안성 ESG나눔기업과 법인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안성시와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움직이며 짧은 퍼포먼스를 만들어가는 배리어프리 프로그램 ‘몸 오르기’를 오는 9월 27일과 28일에 개최한다. ‘몸 오르기’는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이음 포괄기부금 선정사업으로, 참가자 모집은 9월 10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몸 오르기’는 참가자 각자가 지닌 몸의 움직임을 탐구하고 이를 짧은 즉흥적 퍼포먼스로 확장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백남준아트센터의 공간을 활용하여 단순한 감상자를 넘어 몸을 매개로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백남준의 예술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 돌봄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경계 없는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몸 오르기’에는 배리어프리 창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네 명의 예술가가 함께한다. 장애인 권익과 신체를 주제로 창작 작업을 이어온 김원영, 박나예, 하은빈과 전통·현대 타악을 매개로 신체와 감각의 소통을 실험해온 연주자 타무라 료가 진행자이자 퍼포머로서 참가자들과 몸의 감각을 나누고 무대를 만들어간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와 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소기업 20여개 사가 참여해 공사 담당자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공사의 수요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 기회를 논의했으며, 향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공사는 이번 상담회를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회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이번 구매상담회는 관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해, 시흥시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9월 4일, 군포시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담당 교사들과 함께 ‘2025년 제4차 진로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단위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 현장의 흐름 및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센터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소통을 통한 효과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에 예정된 사업의 변동 사항, 확대 및 신설 예정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사들로부터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련 사업 예산에 대한 협의가 이뤄져 실제 예산 편성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이혜진 센터장은 “센터와 학교가 한 마음으로 협력해 군포시 청소년을 위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며,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9월 4일 고양시 일산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일산소방서의 주요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본서 주차장 증축과 대규모 공연 대비 안전대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깊이 이해하고, 주차 공간 확충이나 신속대응체계 구축 등 현안 해결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소방공무원도 공직자로서 도민 앞에 서 있다는 사명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좁히고 도민 중심의 안전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요 현안 보고에는 본서 주차장 증축공사 추진계획, 5만 명 이상 관람객이 예상되는 오아시스(OASIS) 내한공연 대비 소방안전대책, 일산의용소방대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이 포함됐다. 특히 주차공간 부족과 기존 램프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