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김포시 출신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오세풍 의원(국민의힘)은 4월 11일, 2025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공모 결과, 김포시 관내 36개 학교가 선정되어 총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1억 원 이하의 학교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자산 취득 및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사업이다. 학교는 자체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신청하고, 선정 시 해당 사업을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에 김포 관내 학교에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 옥상 및 외벽 보수 공사, △ 운동장 우레탄 재포장, △ 과학실 현대화 리모델링, △ 노후 방송장비 교체 및 시스템 개선, △ 운동장 안전펜스 교체 등으로 학교별 긴급 현안과 학생 안전을 중심으로 한 개선 과제들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 선정은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대응의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포시 도의원들은 “사업 추진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월 9일, 관내 청소년 우호기업들과 함께 일(業)취(업)월(Wall)장(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내일지원사업(취업강화) 일취월장은 부천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진입의 높은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실무 능력 개발 훈련을 제공하며, 직무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직장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청소년 우호기업 업무협약식에는 ▲뜰안에작은나무 ▲락스타도르주짓수 H.Q ▲부천시 체육회 ▲샘터지역아동센터 ▲스마일어게인 사회적협동조합 ▲정담 ▲카페아루 ▲투정공방 등 9개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하여 청소년의 성장에 뜻을 함께했다. 청소년 우호기업들은 직장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업무 기술 전달을 넘어 직장인으로서의 자세와 사회적 책임감을 가르치며,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다. 이러한 멘토링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경기 디지털 희망열매 지원사업의 일환인 브레인기억운동 1·2기 집단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브레인오락실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금이천오백만원)으로 지난 2023년 11월부터 2년 연속 선정되어 디지털 소외 어르신들에게 정보격차 해소 및 치매예방을 위한 디지털 향유 공간을 마련했으며, 태블릿부터 키오스크, 요터치테이블, 닌텐도 등을 이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브레인기억운동은 치매예방 집단 프로그램으로 전문 치매예방게임인 엔브레인 게임을 활용하여 디지털기기 교육, 치매예방교육 및 훈련을 통해 인지기능 개선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금번 브레인기억운동 집단프로그램 1·2기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해 인지하고, 실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활동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으며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브레인기억운동 프로그램은 1기부터 8기까지 4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선경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정현욱 부천오정경찰서 경사, 김동욱 부천오정경찰서 경장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부천아동권리존중 캠페인, 아동학대 사례판단 기준, 아동 실종 예방,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부천아동권리존중 캠페인’은 ‘경공한대기(경청하기, 공감하기, 한계 설정, 대안 제시, 기다리기)’ 등 영유아 권리존중 상호작용 5가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정경찰서는 아동이 실종될 경우 신속한 찾기를 위해 ‘지문사전등록’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호자가 경찰서에 아동 지문을 사전에 등록해 줄 것을 안내했다. 김선경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에 힘써주시는 원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11일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벤처자문위원회를 구성 및 개최했다. 이날 벤처자문위원회에서는 벤처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벤처자문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지역 산업 동향 및 기업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현안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기관의 운영 방향 및 산·학·연·관 업무 협의 조정 등 향후 중장기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비상임으로 임기는 1년이며,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박춘근 前중소벤처기업청장, 이강일 대진대학교 교수(前산학협력단장), 황재석 신한대학교 교수(前 기획처장) 등 유관기관 및 대학 관계자로 총 1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벤처자문위원회의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영세화, 고령화 등으로 인하여 위축된 전통산업(가구, 섬유 등)의 재도약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나아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주요 전략산업인 드론산업 및 신산업을 발굴하기 위한 방안을 주요 쟁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준수 원장은 “경기북부의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1일 개최된 제383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위원회안으로 상정하여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되어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정부(산업통상자원부)에 촉구하고자 제안됐다. 지방시대위원회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으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접경지역또는인구감소지역의 투자유치 제고를 위해 특구 내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과 규제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비수도권 지역 14개 시·도에 총 48개 지구가 지정된 바 있다. 그러나 수도권 지역에 대해서만큼은 특구 신청과 관련한 정부의 지침 마련이 계속 지연되면서 아직까지도 도내 시·군은 단 한 곳의 특구도 지정되지 못했다. 특히 지난 3월, 포천시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물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확산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전단지·리플릿 등 홍보물 부착 협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관련 계도 방송 △훼손된 주차면 바닥표시 재도색 요청 △신고 다발지역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해 화도읍에서 발생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는 총 1,674건으로, 과태료 부과액만 8,787만 6,000원에 달하는 등 타지역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위반행위가 잦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내와 현장 점검을 통해 주차구역 이용문화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유형식 센터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이동 약자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 공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약속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지속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호평 휴먼시아 6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현장 동장실’은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복지 △보건 △의료 △법률 △취업 △주거 등 생활밀착형 6대 분야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상담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후속 관리 체계를 강화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행사에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가 참여해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우리동네 행복나눔 주치의 사업’의 참여 기관인 혜성병원 의료진이 현장에서 의료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한지석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 대표는 재능 기부로 청력검사를 제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많은 분의 참여와 성원 덕분에 지난달보다 확대된 분야에서 상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경북 의성군을 방문해 복구 활동에 필요한 ‘삽 500자루’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삽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새마을의 협동 정신이 담겨 있다. 이날 협의회는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현지 피해 상황을 공유하며 이웃을 위한 연대와 회복의 뜻을 함께 나눴다. 김춘재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 협동 정신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다문화가정 요리경연대회 △관내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각종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4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성금 모금은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시는 4일부터 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 활동을 벌였으며, 총 1,4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의 특별모금 계좌로 전달돼 산불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생활 안정에 쓰일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시 공직자들이 뜻을 모았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이번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