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9월 4일 고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담근 수제 된장 20세트(1kg 단위)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직접 만든 밑반찬, 장아찌 등을 나누고, 초복맞이 삼계탕 행사를 실시하는 등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고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3명이 참석해 정성껏 만든 된장 2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된장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조진수 회장은 “정성껏 만든 된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정성이 담긴 수제 된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눠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4일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병원동행서비스 ‘건강이음돌봄’을 시행했다. 건강이음돌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에게 안전한 진료 동행을 제공하고,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동행 대상자는 치매를 진단받은 독거노인으로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직접 병원까지 동행해 약 처방과 진료 소견서를 발급받았다. 이어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등록과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도 마쳤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병원 동행 서비스와 함께, 원스톱 건강측정 서비스(혈압‧혈당‧체성분측정 및 건강상담)도 운영 중이다.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과 연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광규 동장은 “병원동행서비스는 혼자 병원을 찾기 어려운 주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돌봄과 의료, 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종이 숲속 작은 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작품 ‘안아주는 방’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종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집을 만들어보는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과정을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8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4회 운영됐으며, 총 39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종이로 공간을 직접 구성하고 꾸미며 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했고, 자기표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 예술과 친숙해지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2025년 상반기 토지이동 토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며, 신청 기간은 9월 5일부터 15일까지다. 전화 상담은 신청 기간 내에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기간에 상관없이 시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토지 소유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도내 드론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지자체를 대표해 출전해 조종 능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드론으로 정해진 코스를 이동하며 표적 식별, 측면‧원주비행, 촬영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 시는 토지정보과 유승묵‧정동은 주무관이 참가해 기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토지정보과는 올해 상반기 ‘국토정보업무 혁신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다시 입상하며 토지행정 분야 선도 부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의정부시의 드론 활용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입상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드론 운용 저변을 확대하고, 공간정보 기반의 지적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의정부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의 10월 첫 번째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대체 지정한다. 통상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로 지정된 의무휴업일 중 10월 둘째 수요일인 8일을 추석 당일인 6일(월요일)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명절 연휴 동안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적용 대상은 코스트코 의정부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4개소와 준대규모점포(SSM) 25개소다. 세부 내용과 점포 목록은 의정부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양주시 관내 8개 학교 4-H회원들이 지난 5월에 심은 꽃과 텃밭 작물이 활짝 피어나며, 교정 곳곳이 학생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물들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화단 가꾸기를 넘어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환경 보전에도 기여해 의미를 더한다. 올해 ‘꽃길가꾸기 및 텃밭프로젝트’에는 고암중, 남문중, 양주백석중, 조양중, 회천중, 덕현고, 양주고, 한국외식과학고 등 8개교 학생 16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내 화단과 텃밭에 △꽃길가꾸기 화초 7종 2,400본 △텃밭가꾸기 채소 4종 970본을 직접 심고 가꾸며 교정의 녹색 공간을 넓혔다. 특히 학생들은 식재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애교심과 책임감, 협동심을 키우고, 농업에 대한 이해와 애착심을 높였다. 또한, 직접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양주시 4-H 연합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손수 가꾼 꽃길이 만개해 캠퍼스에 활력을 주고 있다”며 “이번 활동은 환경을 지키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교육적 의미도 크다. 앞으로도 학교 4-H 회원들이 미래 농업의 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및 14개 시ㆍ군 공무원 총 1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드론 담당 공무원의 조종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기술의 행정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양주시는 대표 조종자로 나선 기업지원과 최보환 주무관의 안정적이고 정교한 조종 기술에 힘입어 종합점수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양주시가 최우수상을, 광명시가 우수상을, 의정부시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작년에 이은 연속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양주시는 지난해 드론정책팀 김지운 주무관의 활약으로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 준우승(경기도지사상) ▲도시재생 드론 사진 공모전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 구조물점검 종목 우승(국토교통부장관상)을 차지하며 ‘드론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 6월 23일 드론 전문가로 새롭게 임용된 최보환 주무관이 이번 경기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양주시는 명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9월 3일 월롱청사 중회의실에서 한국노총전국연합노련 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도기범 위원장)과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 사안은 공사가 추진하는 건설사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임금체불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여 지역 건설노동자 우선 고용과 건설기계 우선 사용을 장려하고 산업안전보건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양 기관이 뜻을 모았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지역소멸과 양극화 해소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건설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기범 위원장 역시 “지역 노동자의 생명과 권리를 지키는 데 있어 공공기관과의 협력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노동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 8월 타 기관의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 서비스를 체험하는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는 월롱면장과 민원팀장, 민원실 직원 등 총 5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종합민원실 공간 배치와 민원 안내 서비스, 민원대기 공간, 디지털 민원 서비스 제공 방식 등을 직접 체험·관찰했다. 월롱면은 체험 결과를 내부 직원들과 공유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 확대 ▲개인정보 보호·관리 및 취급 절차 강화 ▲고령층·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민원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우수 사례를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월롱면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이번 경험을 적극 활용하겠다”라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신속·공정하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관련 법령 숙지 및 업무 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