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10월 28일(화)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1층)에서 열린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수원 군 공항 고도제한 완화 및 소음피해보상 현실화’를 위한 서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민협의회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에 참여한 1,000여명의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70여 년간 수원 군 공항 주변 지역이 고도제한으로 인해 겪어온 지역발전의 제약과 주민 재산권 피해 등 군 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서명운동의 취지를 알리며 ‘수원 군공항 이전 1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홍보부스는 ▲수원 군 공항 이전 10만 서명 캠페인 ▲SNS 팔로우 이벤트 ▲소음 및 고도제한 피해 현황 현수막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군 공항 이전을 촉구하는 10만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향후 국방부 등 관련 기관에 서명부를 제출하여 시민들의 의지를 전달하고 고도제한 완화 및 소음피해 보상 기준을 현실화하여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고양시 상탄초등학교에서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과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GH 임직원 및 푸른나무재단을 비롯해 일산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 상탄초 교장 및 학생자치회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등굣길에서 사이버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에게 스티커와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진행된 ‘찾아가는 예방교육’에서는 푸른나무재단 소속 전문 강사들이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별로 배치돼 1~4교시 동안 사이버 사칭 등 디지털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GH는 청소년 폭력 예방 전문기관인 푸른나무재단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년째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수원 산의초등학교에서 올해 1차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시민단체와 협력한 ‘청소년 안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델로,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는 대표 사례다. 특히 이번 활동은 경찰·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이버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효과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진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H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미국 조지아주 상원·하원의원, 지역 상공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미국 조지아 경제사절단과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내 공동기반 시설을 방문하고 양국 간 제조 부문에서 폭넓은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와 조지아주 간 소공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화성시도시형소공인연합회,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가 기획한 행사로, 미국 조지아 경제사절단은 이날부터 31일까지 한국에서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기술력과 산업 생태계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경기도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을 비롯해 정구원 화성시 제1부시장, 전순옥 전(前) 국회의원, 김경배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하고 조지아 경제사절단 측에서는 조시 맥로린(Josh McLaurin) 주상원의원, 롱 트랜(Long Tran) 주하원의원, 알린 베크스(Arlene Beckes) 주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서로 다른 업종 간 원활한 기술 교류, 협업을 위해 공동 생산 인프라를 구비하고 각종 시제품 개발, 전문 기술교육 등으로 소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구축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설 내 구비돼 있는 3D프린팅 장비, 금속가공 라인, 시제품 제작실 등 주요 인프라를 탐방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이 기술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일으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지아 경제사절단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 내 ‘소공인 박람회’와 ‘제2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회장 신경택)는 지난 10월 25일, 경기도 회원 간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기 위한 ‘경기도지부 회원 단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30개 시·군지회 회원 900여 명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연맹의 단결력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자유총연맹의 건전한 단체 문화 조성과 자유민주적 기본가치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내빈으로는 강석호 총재, 방세환 광주시장, 임상오 경기도의원, 김정호 경기도의원, 허경행 광주시의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경기 종목은 승부차기, 계주, 2인3각 등 다양한 단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회 간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그 결과, 김포시지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영예의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행사 중에는 냉장고,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경택 회장은 “오늘의 체육대회는 자유총연맹의 저력과 단합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자”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지부는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의 공동체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출범한 이후 71년간 지구촌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을 위해 매진해 오면서, 어머니 포순이봉사단과 지구촌 재난구조활동 등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공영 실현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에는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NGO단체로서 현재 320만 회원이 소속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 단체이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내 투자유치 100조 원 조기 달성을 목표로 미국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김 지사는 14시간의 장거리 비행 끝에 27일(현지시간) 오전 10시(한국시간 일요일 밤 11시) 보스턴에 도착해 곧바로 미국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개인 SNS를 통해 보스턴 도착 소식을 전하며 "착륙 직전 보스턴의 풍경도 완연한 가을"이라며 현지 분위기를 언급했다. 특히 "14시간 긴 비행 끝에 보스턴에 도착했다"며 여정의 고됨 속에서도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눈길을 끈 것은 비행 중 있었던 유쾌한 에피소드였다. 김 지사는 "기내에서 기장님께서 저의 열렬 팬이라며 사진을 찍자고 하시니 승무원분들도 성원한다며 덩달아 사진을 찍었다"고 전하며, 경기도정의 주요 소통 창구인 '달달버스'를 언급, "달달버스, 미국서도 열심히 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미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방미 일정의 핵심 목표는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이다. 김 지사는 "이제 미국 일정을 시작합니다. 약속드렸던 투자유치 100조 이번 여정에서 꼭 달성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이번 방문이 경기도의 경제영토 확장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김동연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미국 방문 기간 동안 보스턴과 워싱턴D.C.를 차례로 방문하며, 바이오·AI·기후테크 등 첨단 분야의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와 한미동맹 협력 강화를 위한 외교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지율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협력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GH는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GH와 최근 5년 이내 계약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ESG 교육, 역량 진단, 현장 실사, 보고서 제공 등을 포함하는 종합 컨설팅이 무료로 지원된다. 총 4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며, 협약 체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기업 맞춤형 ESG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12일까지 신청 서류를 GH ESG운영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모집 공고 내용은 GH 및 중소벤처기업부 기업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H는 서면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GH는 2021년 ESG 경영체제 도입 이후 지방공기업 최초로 'ESG 성과 화폐화 측정'을 시행하는 등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선도해왔다. 김용진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민간이 함께하는 ESG 확산을 적극 추진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월 24일, 구봉산 다목적체육관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화성+오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층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의미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의 의미를 담은 합성어로, 50~70대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의 지역 우수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중장년 구직자들과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장 참여가 어려운 3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신 접수해 기업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함으로써, 총 60여 개 기업이 채용에 나서는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오산시일자리센터, 화성시일자리센터 등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상담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력서 작성 특강, 무료 증명사진 촬영, 시니어 유망 직업 체험, 커리어 및 재무 상담 부스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중장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력 전환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는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박람회를 포함해 2025년 7월부터 11월까지 순회하며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이어간다. 시군별 박람회 일정과 참여 기업 정보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수원특례시는 화성행궁 2단계 공사 완료로 확장된 행궁 구역 내 별주권역 주차장 인접 부지에 화장실을 건립한다. 10월 20일 착공했고, 2026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내년 4월 개방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2단계 공사 기간에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화장실 건립을 추진했다. 신규 화장실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의 ‘4대 궁‧종묘 및 조선왕릉 현대식 시설물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설계됐다. 국가유산과 구분되는 관람 편의시설로, 현대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외부 시선에 내부가 노출되지 않으면서 채광과 환기가 확보되도록 설계했다. 외장재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재와 색상을 사용했다. 화장실 위치는 4대 궁궐의 사례를 참고해 선정했다. 고호 화성사업소장은 “화장실 건립으로 2024년 기준 연간 60만 명 이상이 찾는 화성행궁의 관람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늘어나는 관람객 수요와 한류 문화 확산 흐름에 맞춰 대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GH)는 서울 서초구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열린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하남교산지구 수열·태양광 활용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상생·협력 ▲지역투자·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162개 지방공공기관이 제출한 223건의 사례 중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2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GH는 지난 3월, 경기도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에 ‘수열·태양광 기반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배출 저감과 입주민의 냉·난방비 절감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고효율 냉·난방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한 민간 기업의 참여 확대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하남교산지구 내 임대주택 604세대에 적용될 예정으로, 광역상수도에서 추출한 수열에너지로 냉·난방비를 50% 절감하고, 나머지 50%는 태양광 발전을 통해 자가 충당하는 방식이다. 사업 준공은 2029년 목표다. GH 김용진 사장은 “‘넷제로(Net-Zero)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GH의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RE100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월금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기업 경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민생경제 활력 제고 및 현장 중심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18일(목) 본점 1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고객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2023년부터 정례화해 운영해 온 정책 제안 창구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에 반영해 도민 체감형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달달버스’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통해 도민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등 현장 소통을 중시하는 정책 기조와 맥을 같이한다. 이날 회의에는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임직원과 소상공인·중소기업 대표로 구성된 고객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단 하반기 신규 보증상품 소개, 자문위원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신보는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수요자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하반기 신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경기도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은 김동연 지사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평택 소재 기업들과의 현장 간담회에서 직접 제안을 받아 상반기에 경기신보와 함께 시행한 자금이다. 하반기에도 피해기업의 경영애로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지원규모와 대상을 확대해 29일부터 시행한다. 아울러 여성기업·청년기업·일자리창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자문위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저금리 상품 확충, 절차 간소화, 중·저신용자 대상 특화 컨설팅 등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신보는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보증지원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보증지원 확대 ▲도민 체감형 사업 강화라는 기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시석중 이사장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온 고객자문위원회는 경기신보와 현장을 잇는 중요한 통로로,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경기도 경제 회복과 재단의 성장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가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