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6월 24일부터 '안성맞춤박물관대학: 저녁 인문학–문화유산으로 읽는 안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통합 공모사업(지혜학교)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문 주제를 바탕으로 삶의 지혜를 배우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지역 역사문화 강좌와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여가 활용과 저녁 시간대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2회(화, 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답사를 포함한 총 14회에 걸쳐 심도 있는 인문학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은 2023년부터 매년 운영돼 온 지역 역사문화 강좌로, 올해 제3기를 맞는다. 특히 이번 강의는 기존 프로그램보다 한층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이미 잘 알고 있는 시민은 물론, 지역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 및 수강 신청 방법은 안성맞춤박물관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인 등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창업 지원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연 2%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 영농정착 의욕 등 심층 면접을 실시하여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 원을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로 대출 지원받을 수 있고,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방식으로 지원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6월 4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대상 다문화 이해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안성시가 주최한 공직자 다문화 이해교육은 내외국인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교육이며, 공직자들의 문화다양성 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 다양성 이해교육’을 주제로 문화의 특징과 각 나라별 문화 다양성 사례 등을 살펴봄으로써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결혼이민자와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서로를 편견 없이 존중하기 위해서는 각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 같다”며, “다문화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을 주관한 안성시 가족센터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안성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통번역 등의 사업을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가 6월 4일 필리핀 일로일로시 로타리클럽 회원과 청소년 등 19명이 청소년 우정교환 홈스테이 차 안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우정교환 홈스테이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안성로타리클럽과 필리핀 메트로 일로일로 로타리클럽 간 맺은 국제 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일로일로시 로타리클럽 회원과 청소년은 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기념품 증정식을 가진 후 안성맞춤공감센터를 찾아 VR 스포츠 체험, 댄스·노래 연습, 밴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필리핀 일로일로시 로타리클럽 회원 및 청소년 여러분의 안성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성시 지역 특색과 문화를 배우며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안성 로타리클럽과 필리핀 메트로 일로일로 로타리클럽은 2010년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청소년 우정교환 홈스테이, 봉사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개진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와 일로일로시는 2015년 우호협약 체결 이후 상호 지역 축제에 방문해 공연을 펼치며 지속적인 문화 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에 죽산시장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원의 사업비를 교부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내 특화상품을 개발 및 활성화하여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성시는 죽산시장 곱창 특화상품 개발을 주제로 서류 및 지자체 발표 평가를 통하여 경기도 4개 시군 중에 선정됐다. 죽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특화상품(밀키트 등) 개발 ▲곱창 레시피 개발 ▲각종 행사 시설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여 특화상품 및 먹거리 개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그동안 침체됐던 죽산시장이 이번 먹거리 개발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죽산시장은 주변 에 뛰어난 관광자원과 많은 캠핑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러한 지리적 위치를 활용하여 밀키트 사업을 주력으로 삼아 특색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안성시가 2030년을 목표로 정주 만족도를 향상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미래전략과제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 미래전략과제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의를 개최하고, 시의 미래 비전과 실현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안성시의 각 인구 유형별로 현재 시정 및 생활 인프라에 대한 인식, 만족도, 향후 정책 수요를 파악해 향후 5년간 실질적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고안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폭넓게 반영하고, 여러 빅데이터를 분석해 현황 분석 및 향후 예측 자료의 정확성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 후 남상은 부시장은 “다각도로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일도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시의적절한 성장기회를 포착해서 합리적인 발전 전략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용역에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정말로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안성의 청사진을 그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6월 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조속한 보상절차 착수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유종상 의원은 “올해 6월로 예정됐던 보상공고가 현재로서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주민들의 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음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모두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LH와 GH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지장물 조사가 지연되면서 보상절차가 시작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조사 인력을 대폭 증원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장물 조사와 보상공고를 병행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해 보상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유종상 의원은 “현재 조성 중인 일반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 수에 비해 공급 가능한 부지가 적다”며 “지역 기업들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도 함께 주문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경기 늘봄전담실장! 늘봄을 품다, 지역을 잇다’ 모니터링을 운영하며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을 위해 현장 밀착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늘봄전담실장 겸임교를 직접 방문하여 늘봄전담실 구축 실태를 파악하고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 현장밀착 집중지원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41개교에 늘봄전담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 14명을 겸임 배치하여 늘봄실무인력과 함께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 늘봄전담실장의 배치부터 겸임교 근무계획 수립 등을 겸임교 관리자 협의를 통해 학교별 상황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월, 늘봄전담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늘봄전담실장의 근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늘봄전담실장과 겸임교 교감 협의를 했으며 겸임교별 상황을 반영하여 늘봄근무계획을 탄력적으로 수립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늘봄전담실장의 근무계획을 2개월 단위로 수립․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을 위해 매월 1회 이상의 늘봄전담실장 협의회를 운영하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청역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인천교통공사 7호선 운영사업단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일정 기간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중심 활동이다. 캠페인에서는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와 홍보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이 전기, 가스, 건물, 소방 분야의 안전을 스스로 점검하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공간 침수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점검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자율안전점검표 활용을 강조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평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생활 속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안전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문화가 일상 속에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청에서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과 신 아그리피나 타슈켄트 부천대학교(BUT) 총장을 접견하고, 부천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천시와 부천대학교 간 국내외 교육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향후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타슈켄트 부천대학교는 2018년 부천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간 협력으로 설립된 해외 캠퍼스로, 현재 9개 학과에 약 1,8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타슈켄트 부천대학교(BUT) 학생들은 매년 부천대학교에서 단기 연수를 진행하며 활발한 교육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신 아그리피나 총장은 고려인 출신으로,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과 차관을 역임하며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설립과 운영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과 한-우즈베키스탄 간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4월 1일 ‘경기 미래선도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정주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