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광명도시공사의 자본금이 기존 30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증가됐다. 공사는 기존 자본금 250억 원에서 광명시 공공매입 임대주택 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으로 작년에 50억 원을, 그리고 올해 증자금액 10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50억 원을 광명시로부터 출자받았다. 기존 자본금에 해당 출자금액이 더해져 공사의 자본금이 400억 원으로 확충되면서 광명시 공공매입 임대주택사업을 비롯한 각종 예정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자본금이 늘어난만큼 계획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광명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9일 용인도시공사 본사 상황실에서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와 신속한 재난 대응 및 복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작년 수도권 및 용인지역에 집중된 폭설과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등 자연재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비상 연락망 구축과 복구장비 지원을 통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 연락체계 정보의 상시 공유, △지원 가능한 장비 및 인력 등 필요한 정보의 상시 공유, △지원 요청 시 신속한 인적·물적 자원 공급 등을 포함한다. 신경철 사장은 “공사의 신속한 재난 대응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당연한 의무라며”, “용인도시공사를 용인특례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10에 전선, 전기재료, LED 조명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일신비츠온과 제대군인 행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참석한 관계자분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제대군인 채용 연계, 직무 맞춤형 취업설계, 기업 맞춤형 인재 발굴, 구인구직 행사 참여,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일신비츠온은 전기·전자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온 중견기업으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 고용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보훈지청 손순욱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대군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유망기업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협력 모델을 지속 발굴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청년 진로설계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취캠퍼스’를 운영한다. ‘청취캠퍼스’는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재직 중인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취캠퍼스’는 변화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실제 취업이나 창업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아카데미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취·창업 공통교육 ▲만다르트 워크숍 ▲전문가 1:1 컨설팅 ▲디즈니 브레인스토밍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 개개인의 상황과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청년들이 각자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실적인 역량 강화가 가능한 실전형 아카데미로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1동 파크뷰아파트에 아동친화적 놀이터를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시비 1억 원, 자부담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총 1776.72㎡ 규모의 놀이터를 ‘성남시 실외놀이이터 지침’을 적용해 몸놀이형, 자연친화형, 시설물중심형, 복합형 놀이터로 리모델링했다. 기존 벽면을 활용한 마운딩 및 암벽놀이, 원형 트램펄린, 바구니그네, 자연친화형 목재 놀이기구, 집라인 등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췄다. 해당 놀이터 리모델링은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중 ‘성남시 아동친화적 놀이터 시범사업’의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성남시 아동친화적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은 150세대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놀이터 형식을 벗어나 사업대상지의 현황과 아동의 특성을 반영했다. 지형활용형, 자연친화형, 시설물중심형, 몸놀이형, 복합형 5개 유형 중 선택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대 1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는 2021년 분당구 봇들마을7단지 아파트 놀이터를 시작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4월 11일부터 광명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대표이사 1명에 대한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대표이사 응시 자격요건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뚜렷한 비전과 경영능력을 갖춘 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조정하고 통합할 수 있는 자 △지역 문화예술의 현안과 실정에 정통한 자 △탁월한 친화력과 사회적 덕망이 있는 원만한 인품을 가진 자로서 공고문 상 학력기준 및 경력기준에 부합하는 자이다. 접수기간은 2025년 4월 11일부터 4월 28일 17:00까지 17일간이며, 광명시청 및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세부 자격요건 확인 후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광주시 목현동 한양삼십리누리길 1코스 일대에서 ‘그린웨일 캠페인’ 연계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린웨일 캠페인’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가 공동 추진하는 디지털 탄소 감축 프로젝트로, 시민들이 브라우저 활동을 통해 가상의 나무를 키우고, 이를 현실의 묘목으로 식재하는 독창적인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관내 환경 봉사단체인 녹색성장국민연합, 너른고을해랑사회적협동조합, 생물다양성보호협회 소속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하여, 오미자 200주, 모과나무 200주 묘목을 한양삼십리누리길 1코스 일대에 식재하고, 주변 산책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그린웨일 캠페인은 온라인상의 친환경 실천이 오프라인의 생태 환경 회복으로 이어지는 사례로, 디지털 기반 자원봉사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됐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쉽고 간단한 디지털 실천이 지역의 자연과 이어지고, 다시 공동체를 하나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 그린웨일 캠페인의 진짜 가치”라며,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는 광주시가 앞으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4월 8일, 회천3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헌혈자 사전접수 등 적극 홍보한 결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100여 명 이상 참여했으며, 이 중 70명이 헌혈에 성공하면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헌혈 인원을 기록하는 등 생명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회천3동 체육회 강영신 회장은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천3동 체육회는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헌혈캠페인을 성황리에 운영해 준 회천3동 체육회와 방문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 큰 기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월부터 2회기에 걸쳐 추가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며 생명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태산뉴스 이동욱 기자 | 양주 회암사지, 왕실의 시간이 머물던 그곳이 이제 모두의 유산으로 피어나는 역사교육의 현장이 된다. 양주시가 왕실사찰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기 알리기 위해 ‘2025년 지역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모두의 세계유산으로 피어나는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를 주제로 한다. 시는 지난 2024년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역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5년 연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 ▲왕실사찰의 가치를 드높여라, ▲회(檜)와 암(巖)! 고고에코+히스토리 투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 대상과 방식에 따라 학교 방문형과 가족 참여형으로 나뉜다.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방문형
태산뉴스 김준수 기자 | 지난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제1회 정기연주회가 전석 매진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경기도가 만든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지난해 12월 3일 창단했다. ‘더 퍼스트 하모니(The First Harmony)’라는 제목으로 열린 연주회는 1,320개 좌석 가운데 1,062석(80.5%)이 사전 예매된 데 이어 현장에서 남은 자리가 모두 판매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초청장을 받고 사전 예약한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서포터즈’ 334명이 함께 관람했다.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도민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의 예술 활동과 성장을 응원하고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도민의 기부금 후원과 작·편곡, 합주 참여, 사진·영상 등 재능 기부·자원봉사 후원자(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서포터즈가 되면 공연 시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프로그램 해설을 맡았다. KBS 교향악단 수석,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강남 윈드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